2025년 5월 3~5일 (2박 3일) 용골친구들의 모임이 있었다.올해 유사는 영동친구가 대구로 장소를 정했다.우리 친구들이 태어나고 자란 용골마을 용산2리 풍경이다.참으로 평화롭고 아늑한 마을이 형성되었다는 것을,나이를 먹고 알게 된 고향의 아름다운 모습니다.윗마을 진용, 철용, 영준, 영동 친구가 살았고,중간마을 에는 원규. 강건너 용식. 아래마을에는 천수. 이렇게 7명의 거시기 친구들이 놀았던 정든 고향이다.영준집과 철용집을 크로즈업한 현재의 사진첩이다.강에서 멱 감으며 햇볕을 쪼이던 큰 바위는 그 자리를 변함없이 지키고 있다.안동에 들려 우기친구가 챙겨주는 골동품(약장.서랍장,도자기,대추나무)들을가득 싣고 대구 현풍 백년 도깨비 시장을 가장 먼저 도착했다.이방아지매 소구레 국밥이 맛있다고 한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