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골친구 45

강화도 모임

용골친구들의 모임이 올 해는 강화도에서 있었습니다모임을 시작한 지 35년의 세월이 흐르다 보니 때론 회장이 누구 인지 모를 때도 많습니다.다행스러운 것은 총무님의 임기가 한 번 맡으면 10년이라 잊지는 않고 있습니다. ㅎㅎ2024년 5월 4일 ~ 6일(2박 3일) 길에서 차가 밀려 시간을 보내는 고통이 힘들어모두가 잠든 01시 30분 정선에서 출발하여 강화도까지 너무 쉽게 도착하여동이 틀 때까지 많이 기다렸습니다.(3시간 걸림)그 추억들을 사진으로 정리해 놓습니다.강화풍물시장 지각자(벌금 있음) 없이 모두 모여 점심을 먹고강화 명물 씨랜드 루지 탑승장에 왔습니다.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인산인해(人山人海)라는 단어를 이런 곳에서 써야 할 것 같습니다.기다린 시간만 1시간이 되어갑니다.그냥 이제는 체념 (諦念..

용골친구 2024.05.29

2023년 용골친우회 모임(2부)

나이 드는 것이란 늙어감이 아닌, 나만의 멋이 더해진다는 것 내 인생 가장 멋찐 하루를 사진속에 남겨둔다. 백야도 선착장에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검색하여 달려 왔다. 서문,동문 매표소를 결정하지 않아 혼선이 있었지만 모두 동문에서 만났다. 걷기는 싫고, 정원관람차.갈대열차.스카이큐브 3종이 있지만 1시간 20여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 일단 커피를 한잔하며 구경하고 싶은 사람들은 일부 떠나고 그냥 놀고 있다. 그래도 이 멀리 왔으니 한바퀴 돌아 보기로 했다. 기념 사진은 먼저 담고....... 숙암도 사진속으로 들어 오고 ~~~ 용식팀 사진도 함께 모아 사진첩을 만든다. 시골집 장독 풍경이 그립다며 추억의 사진을 담고........ 그네를 좋아하는 아내와 포즈를 취해 본다. 잠시 멈춰주세요 ~~@@@ ..

용골친구 2023.06.13

2023년 용골친우회 모임(1부)

2023년 6월 2~4일 용골친구들이 2박 3일 모임을 갖기로 했다. 숙암은 6월 1일 퇴근을 하고 천수친구와 같이 여수까지 내려가니 6시간이 걸렸다. 비는 내리고, 날은 어둡고, 갈길은 멀고, 가는길에 쓰러지겠다. 만남의 기쁨 보다는 짜증이 슬슬 밀려온다. 내년 부터는 우리 나이를 생각하여 중간 지점인 적당한 곳에서 만나자. 함안 휴계소에서 마음을 추스려 본다. (카톡방에 올린 글) 여수에서 숙박을 하고 백야선착장에서 개도로 들어갑니다. 차량운임은 편도 16.000원 사람은 4.800원이다. 피곤에 찌들어 있는 아내의 모습도 추억이라 생각하며 한 컷 담는다. 숙암이 좋아하는 섬풍경도 담으며 개도의 설렘도 가슴에는 있다. 섬마을 풍경이 고요함으로 느껴진다. 2진으로 출발한 친구들의 사진도 함께 정리해 놓..

용골친구 2023.06.12

2022년도 용골친구 모임

2022년 5월 28~29일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친구가족들과 2년만에 다시 만났다. 돌아가며 유사를 하며 친구가 살고 있는곳, 아니면 멋진곳에서 자리를 마련해야 된다. 설레는 마음으로 잠을 설치며 눈을 뜨니 04시 지장천 공사장 돌밭이 궁금하여 갔다 왔다. 멀리서 새벽에 출발하여 오는 친구들처럼 부지런을 떨었다.(태백 하늘마루님 같이 탐석) 일찍 도착한 친구들과 숙암정원에서 반가움의 인사와 담소를 나누며 ........ 곧 도착할 친구들을 기다린다. 진용팀은 시간 초과로 벌금을 내어야 하며, 북평의 토속음식점으로 이동했다. 보리밥, 메밀국죽, 콩국수 먹고 싶은대로 주문하여 서로 자기것이 맛있다고 먹어 보라고 한다. 이 시간 이후의 진행상황은 일단 숙암집에서 차를 마시고 펜션에 들렸다가 정선 주말..

용골친구 2022.06.02

2020용골친구(대구모임)

2020년 5월 23일 토요일 12:00시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오다, 대구 사문진 주막촌에서 만났다. 아직은 조금 염려가 되지만 사무국장의 추진력이 돋 보이는 행사였다. 주막촌에서 먹는 파전과 막걸리 한 잔 ........ 아침도 먹지 못하고 지각할까 정신없이 달려 갔으니 맛 있다. 올해는 1가족이 불참했고 짝꿍을 데리고 오지 못한 친구도 있다. 짝꿍을 데리고 오지 못한 이유는 코로나19때문이다 그러나 벌금은 감면이 없다. 주변을 살짝 돌아보며 산책을 하지만 코로나가 신경 쓰인다. 사진만 몇 장 담고 우리의 숙소 산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용골 멋찐 친구들 ~~~@@ 어려운 시기에 잘 견디다, 만날수 있음에 감사~~! 잘 살아주어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돌 보다 사람이 더 좋습니다. 짝꿍 사진첩..

용골친구 202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