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골친구

2020용골친구(대구모임)

숙암(宿岩) 2020. 5. 25. 11:48

2020년 5월 23일 토요일 12:00시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오다, 대구 사문진 주막촌에서 만났다.

아직은 조금 염려가 되지만 사무국장의 추진력이 돋 보이는 행사였다.

주막촌에서 먹는 파전과 막걸리 한 잔 ........

아침도 먹지 못하고 지각할까 정신없이 달려 갔으니 맛 있다.

올해는 1가족이 불참했고 짝꿍을 데리고 오지 못한 친구도 있다.

짝꿍을 데리고 오지 못한 이유는 코로나19때문이다 그러나 벌금은 감면이 없다. 

주변을 살짝 돌아보며 산책을 하지만 코로나가 신경 쓰인다.

사진만 몇 장 담고 우리의 숙소 산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용골 멋찐 친구들 ~~~@@

어려운 시기에 잘 견디다, 만날수 있음에 감사~~!

잘 살아주어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멋찐 수석감도 몇 점 있습니다.

돌 보다 사람이 더 좋습니다.

짝꿍 사진첩(1)

눈 감은 줄 몰라 죄송합니다.(작가가 잘 못 찍었습니다.ㅎㅎ)

감았는지 떳는지 알 수 없어요.ㅎㅎ

오랜만에 나들이 나와서 좋아요.....!

짝꿍을 데리고 오지 못했지만 큰 복이 터졌다.(제수씨와 친구가 함께하니 더 보기 좋아요)

향기나는 장미꽃 ~~@

사람의 향기가 더 좋다 ~~~@@@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 산23 세아수목원.휴양림으로 사람이 근접하지 않은 산 속 깊이 왔다.

먼저 문어회 시식 (입에 짝 짝 붙는다)

수목원 산책을 하면서........↓

다리 아프면 쉬었다 가지요.

참 오랜만에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다.

왜 그리 바쁘게 살아 왔는지 묻고 싶다..........

역시, 사장님의 눈은 예리하다.(파이프 크기)

모델료는 없습니다. / 막내라는 이유로........

제일 큰언니 신났다.

유일한 동창 커플이며 친구이다.

먼 훗날 추억의 사진첩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늘 가슴에 새겼던 글인데 좋습니다. 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

남는것이 시간밖에 없다.

인생도 쉬엄 쉬엄 놀다가세~~~@

포항에서 공수하여 온 싱싱한 횟감

회의 시작

사다리 타기 (선물증정)

영준네 선물 → 숙암네 잘 받았어요

 

용식이네 선물 → 진용이네로(추억의 앨범 짱)

숙암네 선물 → 철용이네

진용이네 선물 → 용식이네로 

재미있는 사다리 선물게임 입니다.

철용이네 선물 → 영동에게로

영동이네 선물 → 영준에게로

1차 윷놀이 정식게임(장원:용식 부장원:숙암  3등:영준) 인증사진

2차는 맨 바닥에서.......(말 쓰는 사람에게 너무 큰 권한을 주어 깡패란 말이 등장했다)

웃고 애기하고 놀다 날이 밝았다. 먼저 솔선수범하는 친구가 있어 잘 먹었습니다.

어제 회먹는다고 삼겹살은 손도 대지 못했네요.

아침에 먹는 삼겹살 저녁에 먹는것 보다 더 맛있다.

산과 근접해 있으니 숫불은 피우지 못한다.

끝까지 고기 굽는다고 고생하고 있는 모습이 영상속에 모두 담겨있습니다.

안스러워 지켜보는 동생........

형님만한 아우 없다고 했습니다.

코로나를 이기기 위한 고스톱이 등장 했습니다.

모두 웃고 즐기다 보니, 헤어질 시간이 가까이 왔습니다.

헤어짐을 아쉬워 하며 2021년 5월 세째주 토요일 정선에서 만남을 기약합니다.

하늘도 슬픈가 봅니다.(비를 피해 안으로 들어 왔어요)

용골친우회는 더 많은 정 나누며 살아갈 것을 약속합니다.

이번 모임을 위해 함께한 친구들

그리고

마음만 보내온 친구

모두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며 사진첩을 마무리합니다.

막내님 고생 많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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