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골친구

강화도 모임

숙암(宿岩) 2024. 5. 29. 15:12

용골친구들의 모임이 올 해는 강화도에서 있었습니다

모임을 시작한 지 35년의 세월이 흐르다 보니 때론 회장이 누구 인지 모를 때도 많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총무님의 임기가 한 번 맡으면 10년이라 잊지는 않고 있습니다. ㅎㅎ

2024년 5월 4일 ~ 6일(2박 3일) 길에서 차가 밀려 시간을 보내는 고통이 힘들어

모두가 잠든 01시 30분 정선에서 출발하여 강화도까지 너무 쉽게 도착하여

동이 틀 때까지 많이 기다렸습니다.(3시간 걸림)

그 추억들을 사진으로 정리해 놓습니다.

강화풍물시장 지각자(벌금 있음) 없이 모두 모여 점심을 먹고

강화 명물 씨랜드 루지 탑승장에 왔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인산인해(人山人海)라는 단어를 이런 곳에서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기다린 시간만 1시간이 되어갑니다.

그냥 이제는 체념 (諦念)하고 사진도 찍으며 웃지요.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보며 차 한잔 즐기고..........

오션코스와 밸리코스가 있는데 오션코스를 선택했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 어린이가 되었다, 어른이 되었다 합니다

2번째 코스로 스페인마을 ↓

동막해변 저녁노을 풍경을  즐기려고 찾았습니다. ↓

우리들의 숙소 산내들펜션

거실에 멋찐 유화작품 한 점이 좋습니다.

홍정아 작가

회의를 마치고 놀이 게임에 신난 우리들~~~

컬링이 대세이지요.ㅎㅎ

윷놀이는 빠질수 없는 당골게임

커피값 많이들 냈습니다.

다음날 5월 5일 일요일 스페인마을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았습니다.

비도 왔었기에 최고의 놀이 공간입니다.

커피와 음악이 함께하는 맛깔난 공연 이었지요.

유명한 가수님들과 흥겨운 시간 잘 보냈습니다.

비홍당(오지열)님께서 운영하는 강화성박물관도 찾았습니다.

세계 각 국의 성문화에 대한 자료들이 가득합니다.

5월 6일 맛있는 아침을 먹고.........

이곳은 어디일까요.......?

커피 마시러 왔어요.

숙암이 사진 찍는 동안 할머니 비를 피하게 해주는 아내가 착해 보입니다.

옛 조양방직 회사가 있던 자리에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숙암이 좋아하는 물건들이 즐비합니다.

민속품, 골동품, 현대사자료,....... 등

부잣집 책상 같습니다.

모든 것이 예술작품으로 느껴집니다.

이곳은 예술 창작소라 얘기하고 싶습니다.

멋진 천수 한 컷 찍으라고 폼을 잡았네요.

옛 추억이 많이 생각나는가 봅니다.

좋아요 ~~@@@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어린아이가 된 함사장 ~~!

옛 방직공장이라 규모도 엄청나게 큽니다.

다음 만남을 위하여 ~~~!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 속에 우리들의 우정은 한가족을 만들었습니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환갑기념 용골친우회 모임에 총무님 애 많이 썼습니다.

친구님들 사랑합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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