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마지막 주말 정선 동강을 올 들어 2번째 탐석 여행을 떠났다.
동강 감시원도 들어가고 가탄 돌밭이 그리워 강을 도강하는 참 애석인들 ~~!
우리가 놀아야 할 놀이터는 저 아래 넓은 돌밭이다.
오늘 대장님이신 병대형님 사진을 담고.........
숙암이 만난 첫 동강 진달래석 가방에 넣었다.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어제부터 동강 섶다리를 놓고 있다.
탐석은 뒤로하고 손,발을 맞추어 진행되는 섶다리 작업 사진을 담는다.
이렇게 실지 작업을 하는것을 처음 보는 순간이다.
진행되는 것을 보니 오후에는 이 섶다리를 건널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
촬영의 허가를 받고 기록으로 남겨 놓는다.
잊혀져가는 외나무다리 추억을 소환한다.
반쪽은 완성되었고, 아직 반은 작업 중이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은 것 같다.
미안한 마음은 들었지만 우리도 일주일 열심히 일했기에 잘 놀아야 한다.
장마에 떠 내려온 입석 바위 같은 통나무(좌사 님 탐석)
한 굽이돌아 아래 돌밭에서 양정님 사진을 담았습니다.
숙암이 만난 운무산 수경 ~~! (마당 까지는 왔습니다)
돌 밭은 참 좋습니다.
양정님께서 보내온 사진 함께 정리합니다.
자연 풍경을 즐기며 탐석 한 돌들 중간 평가도 했습니다.
섶다리가 모두 놓여졌습니다.
아직 강 건너 마지막 철수팀이 있네요.
가방은 놓아두고 혼자 건너가 차를 가지고 내려왔습니다.
차 안에 먹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늦은 점심이 이렇게 달콤하고 맛있는지 굶어본 사람은 알 수 있으리라 ~~!
춘석 님 가방에서 먹거리가 또 쏟아집니다.
완공된 섶다리 마을 주민들 덕분에 잘 건너왔습니다.
숙암이 탐석 한 오늘 수석감 4점 보여 드립니다.
개별 사진 (묵화석)
진달래석
고목
사랑석
2022년 11월 27일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돌밭을 찾았습니다. ↓
숨어있던 녀석 숙암에게 들키었지요.
자연과 벗하며 혼자 놀고 있습니다.
혼자 놀기 싫어, 병 대형님과 전화 통화를 하고 만났습니다.
태백 애석인 파이팅 ~~!
동강 돌밭에서 만나니 더욱 반가워요.(소중한 인연)
오늘 1차 돌밭에서 탐석 한 5점 중 3점 사진 (모두 고민 돌이다)
양석을 좀 기대해 본다.
부족한 듯.......
오늘의 장원석은 좌측 하트석이다. / 우측 어제 탐석
함께한 애석인들의 탐석 발자취 "숙암 석실"에 정리해 놓으며 먼 훗날 얘기하렵니다.
먼 ~길 다녀간 양정 형님 고생 많았습니다.
돌밭의 인연이 친구의 인연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전 소장님)
석복 많이 안겨준 숙암의 수경 다라 친구님께 인계했으니 더 많은 석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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