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대형님께서 태백에서 준비해 오신 김밥으로 동굴 앞에서 먹는 점심은 꿀맛이다. 함께한 춘석님께서 사진을 잘 담지않는데 너무 좋았던것 같다.ㅎㅎ 돌밭에 들어서 탐석을 하는데 영월에계신 백월초당님과,임사장님이 돌밭에 오셨다. 멀리서 보아도 우리 일행들은 누가 왔는지를, 이미 알고있었다. 누군가 하고 가까이 오시어 하는 말씀........(정선 돌꾼은 여기에 다 있다고 하신다)백월초당 사진을 폰으로 보내주시어 그날을 추억을 되새기며 감사하는 마음도 담아 정리를 한다. 이제 숙암은 사진찍기 게을러 그냥 돌아치는 야생마가 되었다. 백월초당님 감사합니다. 좋은석 탐석하시길 바라며 우리 일행은 다른 장소로 이동합니다. 좋은석을 기대하며..........@@@ 장마가 지기는 했는데......... 풀만 자빠졌다,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