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친구

문래친구 모임(2022.11.05)

숙암(宿岩) 2022. 11. 11. 13:44

코로나 19로 3년만에 문래초등학교 34회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예상 인원은 30명이 넘었지만 실지 참석한 친구들은 21명으로 기억된다.

장소는 늘 만나던 제천 명암산채에서.........

나이들면 찾아 오기 힘들고, 국토의 중앙을 선택한지 오래 되었다.

2022년 11월 5일 13시까지 오라고 했지만 숙암은 충주 목계에서 돌과 사람을 만나느라 늦었지요.

감로주에 점병,부침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카톡방에 흩어졌던 사진들을 모아, 모아서 사진첩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을수도 있지만 그냥 보아주세요.

일찍 도착하여 갓김치, 해장국을 준비하는 이쁜 친구들 감사해요.

저녁이 되니 특별 안주가 준비 되었습니다.

모든 친구들의 손길 손길마다 축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오랜만에 방에 앉아 대접을 잘 받은듯 합니다.

만나서 반갑다고,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가 방안까지 들려 왔습니다.

참 좋은 친구들 입니다.

얼굴도 익어가고, 고기도 익어가는 밤 입니다.

역시 우리 회장님 입니다. (혼 자 두지 마세요 ~~♬)

올 해는 용수친구가 고기 굽는다고 고생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밤이 되니 더 밝게 보이는 환영 현수막

어 ~~ 추워,  어 춥다. 들어 오지 않을 수 없다.

결산보고 및 회의 진행

사무국장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

회장님의 인사말

현재까지 이끌어 오시느라 고생 많았고,  2년 더 고생해 주세요.

공부 중.........

눈에 따라 거리가 다르다.

받아 드려야 할 숙명이다.

어깨춤이 나오고 .......

노래는 계속 이어지네요.

회장님 노래가 역시 짱 입니다.

몇 곡 이어지더니 노래하는 친구들이 없어요.

앉아서 애기하는 분위기로 전환된 나이 ~~~!

 

그래도 오늘의 재주는 철용친구 선희친구 덕분에 모두 즐거웠다.

아직 살아있는 현숙친구

가수들만 노래하는 자리 있 듯........

하동 인자가수 하면 다 알지요.

용산 원규가수도 한 곡 부를까 합니다.

한곡하고 밖에 나오니, 돌에 관심이 있던 사람이 왔다간 흔적에 반갑다고 담았습니다.(혼자 담배/ 큰 충격)

다음날 부지런한 친구들 사진이 올라 왔네요.

의림지를 찾은듯........

하동친구들 집합

고운 단풍잎 색깔처럼 고운 추억들 갈피 갈피 열려있네 !

또 한장의 책갈피를 만든 추억들이 너무 이쁘다.

함께 하지는 못 했지만 회장님 총무님 고생 많았구 ~

반가운 얼굴들 사진으로 보니 좋네 ^^

참고로 나 이제 많이 살아남. ㅎ ㅎ (형자친구 코로나로 참석하지 못하고 보내 온 마음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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