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문래초등학교 34회 동창모임

꽃이 피고 새가 울어 봄인가 했더니, 어느새 겨울의 초입(初入)에서 우리들은 만났다.

코 흘리기 친구들이 진정 친구라고 이야기 하며 먼~길 달려온 친구들 반갑다.

전국에서 모여든 친구들이 올 해는 숙암(최원규)이 살고 있는 정선을 찾아 더욱 반갑다.

1년의 세월이 가고 이렇게 만날수 있음에 감사하지 않을수 없다.

제일 먼저 도착한 사무국장 용식,원종친구 덕분에 먹거리가 준비된다.

일단 안주가 준비 되었으니 한잔 하세~~(원종친구)

옥자친구,금자친구의 염소 손질 모습

두 친구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친구이다.(고생 많았어요)

잠을 자지 않고 메뚜기 잡아, 들기름에 뛰겨온  옥자친구는 메뚜기 보다 빠르며 아직 건강함을 애기하는 듯........

용산 옥자는 오지 못하는 마음을 오징어 순대로 보내주어 잘 먹었다고 사진에 담는다.

친구들이 협찬해 준 먹거리와 선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두 기록하기 어렵다.

친구들을 위한 큰 마음들이 모여 정선 장날 보다 더 푸짐한 잔칫날이 되었다.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음과 손길위해 큰 복이 함께 하리라 기원합니다.

모두가 즐거우니 행복합니다.

먹는것만 보니 배꼼 시계가 점심 시간이라 알려준다.

귀여운 여친들 한자리에.......(점심 먹고 정리할께요)

참석한 친구들을 추억 창고에 담으려고 오늘도 기자의 사명감으로 열심히 담는다.

오는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대한민국 명품 정선5일장은 2 ,7일이다.(오늘이 2일)

고향의 장날, 발전해 가는 정선의 모습이다.

시장 공연장에서 노래도 들으며......

숙암집을 찾지 못했던 경주,경숙친구을 위해 오는 길에 잠시 들렸다.

차 한잔도 여유롭게 마시지 못하고 폐를 끼친다고 나오니 집사람이 과일만 겨우 챙겨들고 밖으로 나왔다.

가을이 주는 자연의 선물이다.

화가님은 감성이 다르다.

염소가 가마솥에서 나왔다.

통 큰 친구들 2마리를 잡았으니 어찌 다 먹을고.......@@

여친들에게는 염소가 더 좋다고 한다.(많이,많이 드세요~~@@)

손질하는 여친들의 손길이 바쁘다.

궁금한 것이 많은 친구들~~!!

우리학교 유치원생 같다.

나무는 왜 들고 있는 감~~! (분필 들다, 나무 들으니 무겁다고 여친에게 주는 재영교장)

포~즈만 취하면 카메라 맨은 바쁘다.

추억을 담는 작가이기 때문이다.

옛 것을 좋아하는 골동품 친구의 남다른 열정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다.

고기가 익고 야채들이 들어가는 순간이다.(수철이 팔 아프다 빨리,빨리)

10시부터 저녁때까지 119친구가 불을 지키며 끊여왔다.(고생 많은 사무국장 용식대장)

왼손이 하는일, 오른손이 모르게 한다고 했으나 숙암에게 들키었다.

남친들은 젖가락만 들고 있는듯........

장화까지 신고 달려든 완벽한 계숙친구(자주 이곳에 다녀 갔드래요~~)

언니집(문래 금호식당)에서 김장 김치 빼앗아 온 금자친구 덕분에 잘 먹었다.ㅎㅎ

가장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는 모습

장난꾸러기 상용회장 철용친구 넘어가지 말아야 하는데......ㅎㅎ(덕환 친구는 이미 알고 있음)

있는 친구들 기념촬영 (가마솥 앞에 불러도 오지 않는 친구들있어요.)

승주친구와 자리를 바꾸어 사진속으로 들어 왔다.

달달한 감로주에 메밀부침,점병이 찰떡 궁합이지요.

붉은 얼굴과 단풍이 썩 잘 어울리는 가을을 타는 친구가 또 있습니다.

가을을 타는 여친들을 위해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보듬어 주는 우리 회장님~~@@

색 조화가 잘 이루어 졌지요.....?

갤렉시펜션 뒷뜰 산책에서......

오미자 따 술병에 넣어 몇 병 먹었다고 자수합니다.

인생 뭐 있남 / 즐겁게 사는것이여~~@@ (희창친구)

정민이 신났다.~~~♬

사업 관계상 자주 찾지 못했던 우기친구 반갑다.

만찬을 위한 준비

푸짐한 상이 차려지고 있습니다.

반가운 친구들이 멀리서 도착, 도착합니다.

먹을때는 조용히.......

염소탕 냄새도 없고 요리 끝내줍니다. / 2그릇씩 먹으며 감탄~~!

여친들의 음식 솜씨 몇 명은 어느곳에 내 놓아도 부족함 없을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 먹었다고 모두들 애기합니다.

학교 근처 학생이 지각 한다고 가까운 임계에서 늦게 왔다고 혼나는 학생(옥수수 삶아 오느라 늦었어요)

선희친구도 늦게 도착했어요.

순자 친구도 오랜만에 얼굴을 보여주네요.

상춘친구도......

용식 사무국장의 회의진행(결산보고,및 회칙 수정)

회장 안상용친구의 인사 말씀 한마디......

만나서 반갑고 더 건강하게 잘먹고 잘 살자 모두를 위하여~~~@@@

친구들을 위한 친구를 위한 신곡을 준비했어요.(짝,짝,짝)

오늘의 주 메뉴 염소탕의 주인공 하동 옥자 / 토산 금자친구에게 고맙다는 답례로 들기름 선물

오랜만에 찾은 친구들, 가장 멀리서 온 친구들 고맙다는 인사를 나누는 시간

하동친구들 출석이 제일 좋았어요.(1명 불참)

열정이 있고,정이 많은 대단한 친구들~~!

역시, 회장님의 동네가 다릅니다.

그 동안 추억의 사진 앨범  3부 만들어 1,2,3등 상품으로 준비한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합니다.

늘 모임 때문에 생일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경숙친구 생일을 축하합니다.

케익은 계숙친구가 준비했어요.

재치 넘치는 회장님 얼굴에 크림 칠.......(순간 포착)

상품은 본인이 뽑아 쓰여진 대로 가져 갑니다.ㅎㅎ

대박회장을 통채로 당첨받은 친구 크게 축하합니다.ㅎㅎ

흥이 많은 친구들 이제 술이 들어 갔으니, 재주를 보여 주어야합니다.

추억에 젖고,노래에 젖고 ........(좋아요)

갤럭시 펜션에 불이 들어 왔습니다.

숙암은 10시까지 놀다, 내일 집안 행사로 사무국장님에게만 애기하고 떠나오게 되어 미안했습니다.

"친구들아 건강하게 오래보자" 파이팅~~@@

숙암 조카 이쁘지요.......? (사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