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번개 탐석(1박 2일)

금요일 오후가 되면 주말 탐석지 어디로 갈지 고민 중.........

좌사님과 의견을 맞추어 통리의 수석인(권영국)을 만나고 병곡으로 갈 생각이다.

금요일 퇴근후 권사장님의 배려속에 좋은석도 많이 구경하고 석정도 받아 감사했습니다.

병곡까지 내려가지 못하고 태백에서 1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좌사님의 배려로 맛있는 한우 잘먹고 노래도 한자락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수석인의 여행은 탐석도 좋지만, 석우의 만남속에 즐겁게 사는법도 배워갑니다.

알람이 울리기 전 일찍 일어나 병곡에 도착 했습니다.

바다속에서 올라오는 여명의 아침을 오랜만에 맞이합니다.

채비를 갖추고 명석을 위한 곡괭이 파이팅도 했습니다.

점 점 올라오는 정열의 태양빛과 구름산을 봅니다.

바다의 아침은 이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탐석은 하지 않고 ............

작은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아름다운 병곡의 바다여 ~~!

그 곳에 함께하는 또 한사람의 아름다운 수석인이 계십니다. 

처음 만났지만 반갑게 인사를 건네 주시는 마음씨 착한 수석인 ~~!

그 분께서 아침에 보았던 여명풍경의 돌을 선물 받았습니다. 

울진에 직장을 두고 애석생활을 즐기시는 전소장님 ~~@@@

감사하다는 마음담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늘 건강속에 즐거운 애석생활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다음 기회에 멋찐 수석도 감상할 기회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병곡 돌밭을 노래하신 좌사님 오늘 소원 이루어 지는날 입니다.

딱 한점만 들고 오시는 하늘마루님의 병곡탐석 ~~!

진정 병곡의 대가님 답습니다.

2차 탐석지 이동

하늘도 한번씩 구경하며 탐석하세요~~!

해강수석에서 병곡석 감상을 하고 3차 시작을 합니다.

갈매기들이 길을 막고 있습니다.

미안하다고 애기하며 숙암도 가고푼 돌밭을 향하고 있습니다.

요즘 어느 돌밭을 찾으나 한점 만나기 힘들지요.

그래도 열탐을 하시는 좌사님의 수석열정 참 보기 좋습니다.

일단 고민되면 가방에 넣으세요.

숙암은 구름과 놀고 있습니다. ㅎ ㅎ

자연의 멋 ~~!

마음은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고 있는 숙암이지요.

저녁은 맛집으로 안내해 주신 하늘마루님 감사합니다.

방안까지는 들어온 숙암의 탐석품

하늘마루님께서 인정해 주신 숙암의 장원석이라고 칭찬해 준 돌입니다.

토파(언덕)경으로 감상되는 수반석 입니다.

각은 졌지만 수마는 된 장군바위 같아 취석했습니다.

숙암이 생각하는 숙암의 장원석 같습니다.(꽃 한송이.....)

산포 돌밭 옆에는 돌친구 영환이가 있어 좋습니다.

석정으로 베풀어 주어 임시 연출하여 사진 담았지요.

29 * 17 * 6 크기의 경석으로 양석을 기대해봅니다.

산포에서 나온 해석 경석으로 양도 받았습니다.(고맙다.친구야 ~~!)

1박 2일 함께한 좌사님, 하늘마루님

그리고

인연을 맺은 수석인님들 친구수석인(영환,영진) 모두 모두 반가웠고

아름다운 추억의 영상들을 기록해 놓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