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힘들게 농사 지은 할머니의 들깨 농사
우리 엄마 생각나 사진도 찍고, 정선5일장 내다 팔것 먼저 한 말 사들고왔다.
잊혀져 가는 옛날 정겨운 도리깨질 모습이다.
아버지 따라 도리깨질 하다 손등도,머리도 얹어 맞았었다.
숙암은 힘든 농촌 삶이 너무 싫었다. / 지금 고추 한포기 심지 않는다.
평생 일만 하시다 돌아가신 부모님
내가 부모되어 이제 알 것 같다.
된 서리에 노랗게 물들기 전 모두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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