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친구

양평번개모임(1)

숙암(宿岩) 2017. 9. 18. 11:43

 

2017년 9월 16~17일 임계중 26회 번개모임이 양평에서 있었다.

부지런을 떨며 오전부터 준비했으나 만나고(숙암집) 만나는(진부,새말)는 시간은 오래 걸렸다.

강원도 팀(이효재,염복순,전형순,남계벽,최원규)들은 17:50 에 새말에서 모두 만났다.

용문에 도착하니 날이 어둡고, 일찍 도착한 친구들이 친구들을 반겨준다.

강릉 소금강에서 살고있는 미하친구가 보내준  송이향이 친구의 마음처럼 향기롭다.

동화,진흥친구가 고기를 맛있게 구워 늦게 온 친구들을 위해 준비해 주었고.......

강릉에 살고 있는 복순친구가 옥수수 삶아 오느라 땀 흘리며 고생했다는 애기를 들으며 맛있게 잘 먹었다.

고향의 맛이 그리워 성기친구가 공수한 영월 붙침개와 총떡 언제 먹어도 고향의 맛이다.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다.

37년만에 만나는 정삼친구 정말 반가웠고 나라를 지키는 군인으로 더욱 감사하게 생각한다.

친구들이 마음으로  보내주고, 가지고 온  음식들로 만찬을 즐긴다. / 귀옥이가 보내준 장아찌는 사진에 담지 못했음을 알립니다.

용문의 가을밤은 우리들을 방안으로 들어가게 합니다.(춥다~~!)

임계 도전에서 사과 농사를 대농(大農)으로 하는 임종근 친구가 보내준 2 Box의 사과 맛있게 잘 먹었지요. 

정선군 임계면 내도전 송담사과농원 : 010 - 8934 - 0358

숙암(최원규)이 준비한 터치커피와 천마 술 조금 부족했지만 맛있게 먹어주어 고맙다.

우리의 영원한 친구이며 현재 26회 회장을 맡고있는 재영친구의 따뜻한 애기.........

친구들이 공감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시간이다.

그 동안 못다한 이야기들~~~~ (사진속으로 들어 온다.)

청주에서 홀로 올라온 철수친구 고맙다.

늘 앞에서 애쓰는 염복순(사무국장)/전형순(전 사무국장) 강원도의 푸근함이 느껴진다.

부산(순출)에서  ~  서울(남순)까지

울산에서 부산친구들 등에 떠밀려 올라온 철용친구 고생 많았다.

부산 아지매는 역시 강했다.ㅎㅎ(계순친구도 37년만에 만났다)

정정보도: 나는 처음 만나지 않은듯 한데 졸업하고 처음이라 하여 옛 흔적들을 찾아보니 2010년 11월 20일 광명시 하안동 청호가든에서 만났다 계순아~~!

두사람의 애기는 끝없이 이어진다.

남순/효재 친구의 모습

동화친구도 37년만에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웠고, 순출친구는 부산 출장길에도 만날수 있는 편안한 친구여서 좋다.

두 친구의 애기도 사진속으로 들어 왔다.

격식 없는 편안한 자리.........

성기친구의 긴급 제안이 들어왔다.

만장일치(滿場一致)로 이동 중.......

우리가 도착한 곳은 용문노래방

흥이 많은 민족이라 하지만 우리 친구들은 더 흥이 많다.

만나면 좋은 친구들..........@@

우리는 하나됨을 느낄 수 있다.

술은 떡이 될 수 없지만 사람은 떡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오늘이 그런 날이길.........ㅎㅎ

남순친구의 부탁으로 담은 사진이다.

순출이의 귀여운 모습(순간 포착)

남성기원장님 답게 묵직함이 느껴지는 포~스

날이 새고 다음날(17일) 철수친구가 하늘소를 만났다고 한다.

술이 덜 깬 기자의 정신으로 용문에는 아직 자연환경 상태가 좋다고 전한다.

갑순친구는 일요일 개인사정 /계벽친구는 친구들을 위해 알밤 줍기 /사진촬영 최원규  총17명 모였다. 

사우림 효재회장님은 아직 착각속에 있다.

가을 야생화 처럼

우리는 아름다웠던 옛 추억을 더듬으며

오늘 행복의 추억들을 또 써내려 간다.(2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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