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석기행

강원지역 달마 신년교례회03

숙암(宿岩) 2014. 4. 23. 22:54

탐석은 이렇게 아쉬움을 달래며 마무리를 하고  숙암집에 돌구경하고

정선의 동호인중 백수란 이름으로 한번 들으면 잊지 않는

최백수 사장님 집으로 구경을 가기로 했다.

 

 

 

 

 

 

 

 

 

 

 최사장은 대작을 좋아하는 수석인이며 현재 정선 조양석우회에서 활발히 애석생활을 하는

숙암이 좋아하는 동생이다. 네사람이 들어야 하는 좌대된 대작들이 많으니 목게에서 차에

싣고 내리기 힘드니 이제 큰놈은 그만 가지고 오라고 좌대집에서 얘기 한다고 같이 동행한

임사장님이 이야기한다. (골탕을 많이 먹은 모양이다)

수준높은 많은 수석과 정원의 예쁜 돌들을 어둠이 깔리고 눈이 많아 보여줄 수 없어

아쉬움이 많이든다.

 

 

 

 

 

 

 

 

 

 

 석담을 나누며 함께하는 시간은 너무나 좋다.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랑 함께 하느냐가 더 큰 즐거움의 시간이다.

최백수 사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돌 좋아하는 사람들은 노래도 잘하는 모양이다.

성악을 하셨다는 돌방님의 노래는 주점에서 듣기 아까운 노래가 아닌가 생각하며 장원을

하셨다고 월루님께서 모든 마무리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단체 사진은 제 디카에 없어서 올리지 못했네요.  성원해 주신 달마 가족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강원지역 달마 신년교례회 행사를 마무리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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