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의 돌꾼이라면 이 돌을 알고 있다.
외부에서 정선을 찾은 돌꾼들도 발을 떼지 못했던 노을석이다.
우여곡절 이곳에 자리를 잡았으니 다행이다.
2023. 7. 11. 정선 동강생태공원(정선읍 동강로 2908)
정선 노을석 중 최고의 보물 있다.
수많은 수석인들이 군침을 흘렸으나 정선군에서
허락하지 않으면 움직일 수가 없었다.
정선군민뿐 만 아니라, 정선을 찾는 수석인들이 보고 싶어 하는 노을석이다.
노을석에서 이러한 크기와 수마. 내용(호수)이 있는
작품은 구경만 하여도 가슴이 뛴다.
동강을 지나갈 때는 꼭 들려가는 숙암이다.
2023년 9월 2일 촬영한 사진이다.
이때까지는 잘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동강생태학습체험장 학생들과 갔는데 이 돌이 없어졌다.
이곳저곳 물어보니 병방치로 올라갔다고는 하는데 확인을 못했다.
정선 어느 공원이든 괜찮다.
모든 사람이 많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명당에 명석이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
확인될 때까지 추적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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