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앞에는 장사 없다.
집 지은 지 24번의 세월이 흐르다 보니, 비도 살짝 새고 페인트도 일어나고.........
전체적으로 손을 보아야 할 것 같아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 10월 12일 토요일 작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요지 같은 회양목 묘목을 집 건축하기 전 키우다, 옮겨 심었는데
다행히 새로운 주인(좌사님)이 있어 나무에게 미안하지 않다.
심을 때와 파 낼 때 만감이 교차합니다.
2020년 4년전 봄단장 사진 첨부(1)
작은 아들 나이와 회양목 나이가 같다.(27살)
2020년 봄단장 사진 첨부(2)
삽자루 3개 뿐질러 먹고 삽 2개 새로 구입 / 결국 해 내었다.
2020년 사진(이제는 볼 수 없는 모습이라 사진만 첨부해 놓는다.)
이 나무는 어디에 쓸 나무인가요.......?
현관 입구 수반석 연출 받침용입니다.
낙엽송에 오일스텐을 칠하여 비 와도 걱정 없게 완벽하게 만들고 있어요.
앞전에는 화판에 올려져 있어 모두 썩어가고 있었지요.
이상학사장님의 도움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하지요
야간작업에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아침에 사진을 담았습니다.
전체길이 : 320cm(가로) 폭: 50cm 높이 : 135cm
전체적으로 집이 밝아졌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주변 정리인데 예전 가지고 왔던 돌들을
힘에 겨워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함이 답답하다.
아 ~~ 옛날이여 노래가 나오지 않을 수 없다.
지금도 정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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