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제대한 막내아들 셋이서 봄단장을 시작했다.
이끼도 새로 붙이고, 풀도 뽑아주며 그동안 머리를 풀어헤친 야생화들도 짤라주었다.
올 해는 게으름 피우지 말고, 잘 관리해야 겠다고 다짐한다.
인제에서 새벽에 달려와 소나무 순찍기 및 전지를 해주시는 종걸형님 감사합니다.
머리 깍은 모습 (가을쯤 이쁘게 새 순이 돋을것 같습니다)
깍지벌레(스프라사이드)약을 처야 한다고 알려 주었는데 이름을 잊을까 기록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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