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 철원 크기 : 11.5 * 10.5 * 8
돌을 좋아하는 사위를 생각하며
장인 어른께서 철원 강가에 낙시대를 걸어 놓고
한바퀴 둘러보다 눈에 들어와 집에 갖다 놓으시고
사위 올 때를 기다리다, 장인 어른 생신에 올라가니 선물로 주셨다. (2019년 12월)
그리하여 오래 기억하고 간직하고 싶어 멋찐 옷과 모자를 맞춤으로 입혀주었다.
천진난만 [天眞爛漫] (하늘 천, 참 진, 흐드러질 란, 질펀한 만) 천진함이 넘친다는 뜻으로, 조금도 꾸밈없이 아주 순진(純眞)하고 참됨
천진난만 개구쟁이의 멋찐 모습이다. / 한 쪽 볼에는 왕사탕 하나 물고 달달함을 느끼고 있다.
숙암의 마음처럼........@@@
'사연담긴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님의 수석 (0) | 2021.12.13 |
---|---|
사부님의 마지막 수석 한 점 (0) | 2021.01.21 |
12숫자 돌과의 인연 (0) | 2019.12.10 |
두더지 탐석 (0) | 2019.08.31 |
수석 그리고 예술작품 (0) | 2019.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