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친구

2017 임계중,고 동문체육대회 (2)

숙암(宿岩) 2017. 10. 23. 16:10

 

임계중,고 총동문회장 김석기선배님께서 우리기수를 찾아주셨다.

임계중 1기생 대 선배님께서도 후배들을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성함을 잊어 죄송합니다. 함돈?)

선,후배의 정을 나누는 조중한 시간들입니다.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잘 해 보자는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들을 담아 놓습니다.

그동안 우리 기수들이 함께 하지 못했음에 부끄럽기도 합니다.

포~스가 느껴지는 친구오빠로 집이 용골이랍니다.(숙암도 용골마을 "용산2리" 입니다.)

우리기수 26기 대표 김재영회장의 인사와 건배사로 술은 계속 넘어갑니다.(교장선생님 답게 말씀도 잘 하시어 26기 친구들이 빛이 난다)

선,후배들의 게임시간이 시작되고........

카메라는 친구들의 모습만 따라 움직인다.

우리 친구들이 멋~지다.

흥은 점 점 더해 가고........

최고 넓은 무대에서 게임도 즐기며 춤도 추어 보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담았다.

6인이 1조가 되어 단결하여 한바퀴 돌아오는 게임이다. 

호흡을 맞추고, 발을 맞추기는 그리 쉽지않다.

모두 열정은 최고이다.

많은 게임이 있었지만 모두 담지는 못했다 / 제법 재미있는 풍선 터트리기 게임이였다.

자리가 정돈되고 초청가수의 노래와 동문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진짜 가을 날씨 좋은 계절에 마음껏 즐겨보자~~@@ (가수 이름은 잊었다)

귀는 들으며, 손은 카메라를 붙잡고, 친구들의 모습을 담는다.

때론 친분이 많은 선배님들도 담는다.

숙암석실을 방문하여 이곳으로 함께온 남순친구와 29기 후배님들도 담았다.

용산2리 숙암이 좋아하는 24기 선배(박종각)님도 카메라에 잡혔다.

함께 근무했던 북평초 선생님도 만나 반가웠다.

마음껏 뛰어노는 재남친구가 멋있다.

오늘 복 터진 날이다.

노래자랑은 계속이어지고, 26기를 대표하여 숙암(최원규)도 한 곡 불렀다. (술이 취했나 보다~~!)

신명나는 즐거운 시간이다.

김흥술친구가 늦게 카메라 속으로 들어 왔다.

동문들의 노래자랑이 끝나고 초청가수의 무대가 또 이어진다.

무대위로 올라가고........

무대 밑에는 또 다른 모습이다.

재주를 부리게 하는 "술"은 인간이 만든 최고의 걸작이라 생각한다.ㅎㅎ

아빠와 함께 동문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이쁘게 보인다.

후배님으로 알고 있는데 고맙게 생각한다.

정선군 산림조합 이백규선배님으로 7년이 넘게 함께 근무를 했었다.

1년 선배님이지만 존경하는 선배님이고, 정선군 산림조합 전무님이시다.

오늘 동문 노래자랑 심사를 맡은 최동규 선배님의 심사평이 있다.

김석기 동문회장님과 같이 애 많이 쓰고 계심을 알고있다.

심응종군의원님과 선배님들께도 감사합을 전합니다.

오늘 최 우수상을 받은 전용일친구 동생에게 동문회장님의 상금이 전달된다.(숙암도 상금을 받아 친구들을 위해 기부했다)

남편도 함께 올라 축하를 하며 기념사진을 찍는다.(두 부부는 노래를 너무 잘한다./ 숙암과 놀아 본 추억이 있다)

최 우수상을 받게된 심사평의 말씀이 동문들을 뜨겁게 한다.(감사합니다.~~!)

행운권 추첨에 모두 가슴이 두근 거린다.

(주)네이져 패키징 대표 최동규선배님께서 기증하신 LED TV의 주인공은........?

친구가 당첨되어 아쉬어 하는 표정과 기뻐하는 친구의 표정이 상반된다.

마지막으로 김석기동문회장님께서 준비하신 세탁기 당첨 되심에 축하를 드리며 행사를 마무리합니다.

 

오늘 선배님들과 후배님들 그리고 친구들 모두 모교라는 임계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영원히 번영하라 임계 중,고교~~~!!!

본 행사가 끝나고 26기 친구들은 코러스 가요주점에서 못다한 흥 보따리를 풀어 놓고, 

회장(김재영)님께서 준비한 만찬을 먹고, 우리의 숙소인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에 도착

못다한 옛 추억의 보따리를 풀어 놓습니다.

숙암(최원규)다음날 일정으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고 여기까지 사진을 담았습니다.

늘 행사때 마다 찬조금을 내어주는 김일태,전찬우,김현기

그리고

협찬을 아끼지 않는 김재영회장,전용일,이귀옥,최인순,염복순,남계벽,임종근

모든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 줄 이름으로 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