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품

산벚고사목

숙암(宿岩) 2017. 7. 24. 12:08

 

가로 : 130cm      세로 : 73cm        높이 : 38cm

산벚나무의 가치를 알고 있었고, 더욱이 고사목이라 예사롭지 않았다.

보는 순간 소장하고 싶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1년을 기다려 결국 소장하게 되었다.

집에는 더 이상 놓아 둘 자리가 없어 지인의 집에 잘 보관중이다.

퇴직 후 숙암 갤러리가 만들어 지면 사용하게 될 탁자이다.

중후하고 고티나는 산벚 고사목. 보고 싶을때 만나려고 사진을 담았다.

지인,수석인들과 차 한잔 할 날이 기다려 진다.

창고에 들어갈 신세는 면했으니 그 곳에서 잘 살아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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