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6~17일 동강이 그립고, 숙암이 보고 싶어 찾았다는 석우님들이 밉지는 않다.
16일 저녁에 만나 17일 02시 30분까지 석정을 나누고 나전 제일맛집에 숙암이 아침을 준비했다.
늘 만나는 석우님들 이지만 새해를 맞아 정선을 처음 찾았기에 집에서 준비를 못하고 아내와 협의를 했다./ 맛있게 드세요.
숙암집 마당에서.......
아내가 담아주었다.
숙암이 동강을 좋아하는 이유를 사진으로 애기한다.
차에서 졸고 있었는데 나오시라 하여 미안해요.
정선 동강 품에 안긴 마초가이사모님~~@@
슬쩍 옆으로 다가오는 마초가이님~~ㅎㅎ
마니아님
마니아님 가족
지나가다 강 건너 돌 밭에 홀렸다.
엉덩방아를 찧으며 빗탈길로 내려섰다.
강을 건넌다. / 조심 조심~~~
청류님
마초가이사모님
마니아님의 사모 닉네임은 천수님
마니아님
숙암이 탐석하여 놓았다.
마초가이님
마니아님 한 점 하신듯.......
축하드립니다.
예상 보다 물때가 많아 철수명령이 떨어졌다.
죽단님
부부 탐석꾼 2쌍
여류수석인으로 대단하신 천수님
갸날픈 꽃처럼 보여도 남편과 함께하면 힘이 솟는다는 마초님사모 시시한 남자돌꾼 보다 훨씬 났다.
참 보기 좋은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청류님의 탐석작으로 오장폭포가 느껴진다.
소청도석 느낌이 드는 이 작품도 청류님 탐석
동강가는 길 부부송이 반겨준다.
내일 정리...........(피곤이 몰려 든다.)
청류님의 동강 건너기 힘겨워 보입니다.
물이 깊으면 돌아가면 되지요...♣ / 말이 통하지 않는 두쌍의 부부 탐석꾼
무사히 도강(渡江)한 마초가이님 부부
돌 밭이 반겨줍니다.
우리가 처음이 아님은 알고 있지만 기대 되는 산지이다.
화단에 놓는다고 들고 왔으나 전시회에 출품을 하고 싶은데 욕 먹을것 같다./ 숙암탐석
밤새 근무 하시고 내려와 돌밭탐석/ 숙암만나 늦게 놀으시고, 새벽운동 까지/이틀 동안 3시간 주무셨다는 체력 왕 양정님~~!!
평소 알고 지내는 동강유역 석우들이 배를 건네준다기에 올라 탔다.
마초가이사모님~~@@
마니아님 사모님과 함께.......(지울까 하다,표정이 재미있음)
이렇게 福 받았습니다.
가수리 심성현 / 귤암리 조운태 석우님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마초가이님 탐석
천수님 탐석/ 노을석들이 좋았는데 사진으로 표현하지 못해 올리지 않았다.
여기는 어디일까.......?
만지산 7부 능선 조운태님집 마당 탐석 허락했어요~~@@
석우님들과 헤어짐의 인사를 나누고, 아직 돌이 보이는데 집으로 갈수없는 숙암/ 혼자 놀다 보니, 가로등도 잠에서 깨어나고 숙암도 갈 시간이 되었다.
바램은 이루어져 간다. 그렇게 어렵다는 숫자석(4 )을 찾았고 숫자 (5)는 감동님이 주신다고 했으니.........
함께한 서울,경기,인천 석우님들~~!
2016년 정선에서 마음을 나누며 돌 밭을 거닐 수 있음에 즐거웠습니다.
숙암 마당에는 섭치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시회 출품했던 출품석도 있고,
전시회 나갈 대기중인 수석도 있는데......
양석장이라 생각하면 된다.
숙암 마당의 주인은 숙암이다.
돌 한점 만나기도 힘들고, 돌 한점 선물 하기도 더 힘들다.
돌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선물하고 욕을 먹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조심스럽다.
좋아하면 선물로 전해준 돌은 많다.
참수석인의 자세가 필요하다.
대단하십니다. 석복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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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석우님들이 찾으시고 시간을 내어 함께 하시는 숙암님이 부럽습니다. 숙암님의 돌에대한 열정과
따스한 인품, 그리고 아낌없는 베푸심의 결과이리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