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3일(일) 새해 첫 탐석을 떠나며 숙암이 좋아하는 오송정에게 새해 인사를 나눈다.
백운산자락 사행천이 시작되는 정선동강의 강가에서 서강님과 돌창님을 만나기로 약속했다.
바람에 상수리나무 잎들은 동강 물로 떨어져 흘러 흘러 간다.(절벽경)
멀리 서강님과 접선을 하고..........
송천(황석훈)님과 서강(김갑수)님이 새해 인사를 나누고 기념 촬영을 한다.
숙암과 서강님 새해 돌 밭에서 만나니 반갑소야~~!(정선 아리랑 버젼)
돌 탐석을 뒤로하고 물수제비 놀이에 빠져 있는 동심의 송천님~~@@
아우라지 강가에서 놀던 실력이 아직 녹슬지 않은듯..........
늘 마음을 함께할 수 있음에 좋습니다./ 서강님~~!
제천에 살고 계시지만 늘 함께하는 돌창님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요~~@@/새해 석복과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서강님께서 탐석한 수석 한 점 돌창님께 자랑 중.........
돌창님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으신다.
이 정도는 되어야 수석이라 애기 하지.............!
동강묵석 숨 쉬려고 고개를 살짝 내밀다, 귤암리 조운태님에게 들키고 말았다.ㅎㅎ
저 멀리서 보던 송천(황석훈)님이 달려와 하는 말 사람들이 모여들어 포도송이를 따며,먹고 있다고 하는데 진짜 사실적인 문양이다.
배는 고픈데 밥 먹을곳이 없다.
새해 정선을 찾은 서강님과 돌창님께 밥을 대접해야 하는데 걱정이다.
돌창님의 탐석품 실물이 더 좋았는데 물뿌리니 빛 반사로 문양을 제대로 담지 못했다.
이 정도는 되어야지......@@ 서강님께 애기 하던 돌창님의 탐석품으로 정선의 특이석으로 2가지 문양 연출이 가능하다./ 축하드립니다.
서강님의 탐석품을 급하게 이동하느라 모두 담지 못하고 한점만 담았다.
참나무 장작밥은 대접하지 못하고 라면으로 겨우 허기를 캐울수 있음에 오늘은 감사했다.
점심을 늦게 먹어 서강님과 돌창님은 제천으로 향하고 운태님, 송천님.숙암은 아직 돌이 보이기에 돌 밭으로 또 향했다.
숙암과 새해 방안까지 함께온 친구이며 밖에도 아직 몇 점 대기하고 있다.ㅎㅎ
태양석을 돌밭에서 새해 만났다.
태양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고 있는듯한 문양
단봉경으로 사진 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수문경이 돌속에 그림으로 표현된 숙암문양석 오늘의 숙암 장원석으로 인정을 해 주어야 할지 조금 고민된다./ 밖에 몇 점 있기때문에.......
운무산수경으로 양석이 기대된다.
2016년 새해 첫 탐행길~~!
늘 함께 할수 있는 송천님.서강님.돌창님.그리고 조운태님.
건강과 석복을 기원드리며 숙암석실에 2016년 첫 탐석으로 기록해 놓습니다.
새해 연휴를 돌밭에서 멋진 돌꾼님들과 함깨 하셨네요.
모든분들 반갑게 인사 나눕니다. 꾸벅
올리시는 작품마다 제 각각 특색이 느껴지며 태양석은 제데로 한점하신듯.
새해의 기운을 받아 올한해 건강복,석복 만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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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정에 크게 박수를 보냅니다,,엄지~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