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문래34회친구 모임(2)

2부 행사가 진행 됩니다.

인터넷 음악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는 덕환친구의 연주가 예사롭지 않다.

나이 먹은 친구들을 위해 큰 글씨로 준비해 온 덕환친구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한다.

특별한 친구가 있어 친구들은 즐거웠는데 덕환친구가 너무 고생 많았다.(라이브 내 스타일이다.ㅎㅎ)

즐거운 한 때.........

인자의 열창은 이어지고(초등학교 최고 가수였다.)

현숙이는 가수가 꿈이 였다고 한다.

용골 철용이도 노래를 좋아하지..........@@

노래 보다는 춤을 잘 추는 옥란친구와 우리의 제비로 통하는 상용친구도 대단하지요~~~!

잠시 밴드 마스터 덕환친구의 쉴 시간이 필요하다.

가을 홍실 감 익 듯 무르 익어가는 깊은 밤~~~~@@

누구의 모습일까.......?

잠시 이탈한 회장님과 금화친구

용골 친구들의 멋찐 화음

뛰어 놀다 배가 고푼 명숙. 선하친구가 기증한 감먹다 딱 걸렸다.ㅎㅎ

무슨 애기를 그렇게.......

만나면 반가운 것이여~~~~!

이제 밤이 깊어도 많이 깊었으니 잠자야 하는데.......

어떻게 잠 들었는지 모른다........

아침 일찍 먹거리를 준비하는 계숙,경숙친구 벌 서는것 같구나.(무릎꿇고.......)

친구들의 손길에 어머니 손 칼국수 맛이 느껴지니 어떻게 하면 좋으니..........? (고맙다.)

옥란이는 모닝 커피 준비중 / 형자는 얼굴이 당기나 보다.ㅎㅎ

내년에는 고생하지 말고 쉽게 가자~~~~~

교통사고로 오지 못하고 새벽에 심술 부리는 병원 입원중인 재영교장친구를 위한 친구의 사랑이다./ 쾌유를 빈다.

고생 많았다 친구야~~!

아침 일찍 일어나 이렇게 친구들을 위해 손칼국수로 속을 달래주는 사랑하는 친구들이 있음에 행복하다.  

잔 심부름 하는 형자총무가 바쁘다.ㅎㅎ

우리의 아름다운 밤을 보낸 숙소를 뒤로하고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나 봅니다.

늘 사진밖에 있던 원규도 한 컷 담았다. (기억해 주길 바란다.)

내년에도 예약하면 단골 고객으로 10% 감면해 준다고 하네요.

2015년도 인증샷 장소 지정

친구들이 오고 있어요.

원종친구가 남해에서 일하다 모임을 위해 가장 힘들게 왔다고 했지.........(고맙다 친구야~!)

자연스러운 모습(몰카)

2015년 문래34친구 아침까지 함께한 친구들입니다.(촬영:최원규)

단체사진 부탁했지요.

여친8명 참석 : 김형자. 이명숙. 김금화. 이경숙. 안계숙. 안옥란. 함인자. 박혜숙

우리 나이 52살 여친들은 익어가지 않는다. (아직 탱탱하다)

남친9명 참석 : 최승주.김철용.김용식.김덕환.함원종.김선하.변만용.최원규(선하,만용은 일찍 갔다)

남친들도 긍정적으로 살고 있기에 젊게 보인다.

박지견 : 황해도 신계출생

현대문학으로 등단(1980)

중등학교 교사(제천)34년 재직

시집:청동경,깜부기,도아니면개

故人을 기리기 위해 제천소나무 문원에서 2009년 6월 세움

친구들을 보내고 소나무 친구들과 놀고 있다.

의림지에서 혼자 사진도 담으며 내년에는 점심까지 먹고 혜어지면 더 좋을것 같다.(혼자생각)

친구들과 함께 했으면 더 좋은데 하는 아쉬움으로 담는다.

마음까지 교요함과 넉넉함을 안겨주는 잔잔한 호숫가.........

물오리들의 한가로운 모습이 나를 보는것 같다.

2015년 문래초등학교 34회 친구들은 11월 21일 작년에 만났던 그 장소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꼭 오고 싶었으나 병원 입원중으로 오지 못한 친구, 바쁜 사업으로,가정사로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이 보고 싶습니다.

2016년도 11월 12일 둘째주 토요일 이 곳에서 많은 친구들과 만나야 합니다.

더 늙어가면 운전도 못하고, 만나고 싶어도 만나지 못합니다. 

함께한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마음으로 진정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에게는 고마움을 전하지만

성의 부족으로 핑계를 대고 오지 않은 친구들에게는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이렇게 2015년 친구들의 모습을 먼~훗날 추억으로 남겨둡니다.

만나는 그날까지 아프지 말고 건강하길 빌면서........(정선에서 원규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