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친구

2015년 문래34회친구 모임(1)

숙암(宿岩) 2015. 11. 22. 20:33


2015년 11월 21일 문래34회 친구들의 모임이 있었다.

오후 3시까지 오라는 연략을 받고 부지런히 충주경매장에서 빠져나와 달려오니 만용친구가 벌써 준비해 놓았다.(감사~!)

원규가 준비한 정선 인절미 먼저온 친구들과 맛을 본다.

동해에서 직접 공수한 싱싱한 도루묵,양미리,이면수 그리고 목삽겹,숯불에 구워먹는 모임의 별미로 자리잡는다.

일찍 온 만용,옥란,명숙이와  달달한 감로주 3병 넘어뜨리고  한 숨 자고 다시 시작 된다

만나면 반갑워 이렇게 술잔을 부딪친다.

잠시 술을 깨우기 위해 작년 11월 15일에 보았던 단풍 물든 2단 폭포가 올해는 조금 쓸쓸하다.

정겨움이 느껴지는 원규가 좋아하는 "바위"이다.

연당 김유영님께서 선물로 주신 숙암(최원규)석실에 걸려있는 작품이다.

메밀부치기 부쳐서도 빨리 온 옥란친구가 여친들을 맞이한다.(인증 샷)

상용친구도 옹두깨 들고 부지런히 온다.

원종친구가 밭에서 가지고 온 배추가 져려질때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

배추도 져려지고 친구들의 얼굴에는 술이 익어간다. 

그러나 언제나 맏 며느리 같은 경숙친구의 친구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본다.(고마워~~!)

군침 넘어가는 겉절이 완성

덕환친구의 라이브 음향기도 준비 되었다는 사인을 보내온다.ㅎㅎ

저녁 준비는 형자친구가 집에서 숨겨놓은 숨겨 놓은 민물고기로 매운탕으로 열심히 준비한다.

2부행사를 위해 준비한 풍선들..........(만취로 풍선 터트리기 행사는 하지 못했음) 여친들이 많이 아쉬워 했지만 내년을 기약하자.ㅎㅎ

밖에서,안에서 서로의 못다한 애기를 나누는 우리들은 진정한 친구다.

회장 최승주의 인사 말과 함께 1부 행사는 진행되고 있다.

밤만되면 잠을자는 골동품 디카를 정리하고 올 해는 멋찐 디카로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명 사회자로 활동하는 상용친구다.

회의는 진행되고 총무 형자는 혼자 바쁘다.

고생하는 친구들을 위해 따뜻한 박수를 함께 보낸다

순간 포착

울산에서 철용친구 혼자 회의 진행중 도착했다. (고맙다~~!)

인생은 로또~~! 대박을 기원하며....... / 아직 확인을 못했는데 기대된다.

집행부의 작은 선물이 인생을 바꿀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

기념으로 담아 놓는다.

문래34회 친구들의 발전을 위해........

건배하는 시간이다.

참석한 친구들의 모습을 담다.(1)

참석한 친구들의 모습을 담다.(2)

행운권 당첨으로 즐거워 하는 용식친구~~@@

참석한 친구들의 모습을 담다.(3)

매운탕 먹는시간~~~ @@ (작년보다 음식 맛이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