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암석실(宿岩石室)

산지 : 호 산 크기 : 11.5 * 6.5 * 3 작품설명 : 뒷동산 해질녘 무렵 소나무 풍경이 정겹다. 산새들도 제 집을 찾아 모여들고, 함께 놀던 친구들도 하나 둘 헤어지고 어린 소년도 집으로 향한다, 나 어릴적 놀던 뒷동산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 호산석으로는 정 많이 주는 애장석 이다.

산지 : 정 선 크기 : 20 * 17 * 7.5

         수석(壽石)의 이해(理解).     - 형상석(形象石).    형상석은 다른 표현으로 물형석(物形石)이라고도 부르는데, 말 그대로 수석의 형태가 어떤 사물의 형상과 닮아서 해학적인 조형미가 잘 나타내고 있는 수석을 말함이다.    귀하..

산지 : 정 선 크기 : 11.5 * 8 * 3 2009년 여름 장마에 만난 문양돌 입니다. 석질은 부족하나 그림의 내용이 龍을 닮은듯 하여 제가 64년 용띠 이기에 좌대 했습니다. 龍은 봉황, 기린, 거북과 함께 “4靈”의 하나로 상상의 동물이다. 그러나 실존하는 어떤 동물보다도 용은 최고의 권위를 지닌 ..

산지 : 정 선 크기 : 8 * 15 * 9.5 어느 돌 밭을 찾으나 좌대돌 한 점 만나기 힘들고 만나면 기분 좋지요. 이 돌 속에 문양은 수석감은 아닌것 같고 화단돌로 끙 끙 거리며 한 점 했다고, 힘겹게 안고 오는 숙암의 모습을 닮은 문양돌이다.

산지 : 정 선 크기 : 14.5 * 22 * 4.5 숙암석의 특징은 검은 바탕에 황,청,백.칼라로 색채와 문양을 이루고 있는데 위 돌은 특이석이다. 새해 탐석의 기쁨 (최 원 규) 돌 곡괭이 녹슬지 않으려고 두근거리는 가슴, 설레이는 마음으로 처녀밭을 간다. 일찍이 다녀간 남정네도 처녀밭을 좋아 하나 보다 기다림에 지친 희미한 문양돌 내 너랑 일찍 만났다면 함께 갈 수 있었는데....... 함께 가고파 맞잡은 덜 익은 사랑 돌 먼 훗날 기약하며 다시 만나자 내마음 깊숙히 파고든 사랑 돌~! 나는 소리 친다. 내 너와 만남이 꿈이 아니기에 감사하다고....... 자~! 이제 집으로 가자 내 너를 목욕시켜 예쁘게 단장하고 목마르지 않게 물 뿌려 주며 늘 곁에서 사랑주리라 2008년 1월 6일 일요일 가수리..

산지 : 정 선 크기 : 25 * 19 * 9 ♣ 한국수석회(2005년 11월 8~9일) 울산 종하체육관에 출품했던 수석입니다.

산지 : 정 선 크기 : 15 * 23 * 9 ♠ 제5회 강원도수석인연합회 수석대전(2004년 6월 13~16일) 강릉시청 2층 (정선조양석우회) ♠ 전국 용띠 수석동호 인전 (2006년 5월 20~22일) 서울 올림픽플라자 B동 출품했던 돌입니다. 위 석을 만났을 때 생각이 납니다. 홀로 독학(1993년~2000년)을 할 때 정선에서 한마음 수석회를 조직했으나 서로의 사정이 여의치 않아 해체하고, 나 홀로 미친 듯이 돌아치며 왜? 수석을 하게 되어 이렇게 고생을 하나.........! 신세타령도 하며 맥이 빠질대로 빠진 오후 늦은 시간 담배 한 대 물고 고개를 쓱 돌리는데 눈에 번쩍 들어온 묵석 한점. 돌 밭을 날아다니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고생 끝에 제 품에 안긴 귀중한 石이기에 명함에 새겨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