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8일 토요일 추석 연휴 첫 날 ~~! 양주의 미상님과 포천 돌돌이님께서 새벽부터 정선을 찾아 잠자는 숙암을 깨운다. 싫지않은 즐거움으로 돌밭에서 석정을 나누어 본다. 3차 탐석지에서 만났으나 크기 때문에 사진만 담았다. 4차 탐석지로 이동하여 파스텔톤 자연의 비색에 흥분되어 가방에 넣었다. 씻어 보니 더 마음에 들어 온다. 두께는 조금 얋은데 색감이 밝아 선택했다. 운무가 드리운 가을산으로 즐겨 보려고 한다. 앞,뒤 사진이다. 가방 가득 들어가는 대물을 만났다. 2004년 부터 지장천 탐석을 다니며 수석감으로는 제일 큰 대물이다. 열정이 있는 미상님 덕분에 숙암이 좋은석을 만났다. (잠자는 숙암을 깨워주어 고맙습니다) 오늘 마지막 탐석지가 될 것 같다. 이쁜석 만나세요~~~@@@ 공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