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3

대추고사목

보는 순간 이미 미쳤다.어느 한 곳에 마음을 빼앗기면 내 것으로 만들려는 집착이 좀 있어또 사고를 치고 말았다.가로 : 30cm    높이 : 70cm     밑지름 : 24~28cm 보는 순간 이것이 작품이다.아내를 집에 태워주고 다시 돌려 이 곳을 찾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형언할 수 없는 작품에서 전해지는 감흥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기 때문이다미쳐도 보통 미친것이 아니라 온전하게 미쳤다.때로는 온전하게 미쳐 있을 때 행복하다.아내가 곁에 있으면 절대 작품을 구입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남자들은 아니, 숙암은 늘 거짓말쟁이가 되어 있다(가정의 평화를 위해......)최범선사장님의 작품이 예사롭지 않은 이유는 자연을 최대한 살려 작품을 구상한다는 점인것 같다.배려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목공예품 2024.05.22

대추나무 의자

이제는 국산 대추나무 큰 것을 만나기 어려울 것 같아 기존 통나무 대추나무 의자가 있음에도 한세트로 만들기 위해 그 흔적들을 기록해 놓는다.소재는 정선의 故신목수님 마당에서 다른 작품들과 같이 구입왕산면 고단리 이사장님의 도움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빠른 시간 내에 작품을 만들어 주셨습니다.늘 고맙고 감사합니다.집으로 가도 현재 사용이 불가하여 직장에서 쓰기로 했습니다. 지름 : 32~35cm   높이 : 42cm지름 : 29~30cm   높이 : 42.5cm기존 2개에 2개 더 4개 한 세트가 되었습니다.지름 : 29~30cm   높이 : 24cm  (수석 및 도자기 받침으로 남은 대추나무 이용)

목공예품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