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강원 달마님들과 눈을 맞으며 합탐을 한 후 정선읍내로 들어가 최백수님 댁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후에도 정선을 가는 기회가 있으면 최백수님 댁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광양에서 정선까지 오신 서강님이 최백수님 댁을 방문하면 정선 산지돌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 숙암님이 방문 기회를 만들어 정선읍에서 약 2km 정도 떨어진 신월리에 위치한 최백수님 댁을 또다시 찾게 되었다.
이번에 동행한 새암님의 사모님도 그 댁을 처음 방문하게 되었으며 나도 3∼4차례 방문한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 다시 찾아 가보니 집 주위의 조경 시설이 새롭게 단장이 되었는데 주위의 자연환경과 너무나도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모습으로 정리되어 있었기에 텐트가 있다면 마당에서 몇 일 묶고 싶은 충동의 샘물이 솟아났다.
본인이 직접 돌을 쌓고 꽃나무도 심으며 가꾼 그 모습과 정선강을 무대로 취석한 운무산수경, 수림, 동강칼라, 새롭게 취석 정리되어 있는 많은 작품들을 보고 강돌을 주로 탐석하여 왔던 서강님께서는 '정선 동강은 살아있다'는 짧은 말로 놀라움을 대신 하였다.
고암, 화암, 숙암등과 정선강을 중심으로 탐석을 하며 정선 동강의 애석품들을 사랑하고 보존하며 애석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는 꿈을 갖고 열탐하는 최백수님의 정선사랑의 마음에 박수를 보내며 정선을 찾는 기회가 있으면 정선 달마님들과 연락을 하여 한번쯤은 방문해 보시기를 권하면서 카메라에 담은 내용들을 보여 드립니다.
* 백수님의 댁으로 오르는 길에서 본 석축 조경 *
* 집 앞 나무에는 관통석이 걸려 있고 ∼ *
* 앞마당 가에 즐지어 있는 운무산수경의 애석들과 멀리 보이는 산이 아름답다 *
* 집 우측에 조성된 석축 조경과 나무를 심은 주위에는 애석들이 잠자고 ∼ *
* 집 좌측에 조성된 석축 조경과 소나무에 걸려있는 관통석에 눈길이 간다 *
* 재봉틀를 활용하여 애석품이 진열된 모습에서 그분만의 연출미를 엿볼 수 있었다 *
* 집 마당 우측에 조성된 연못 : 저곳으로 피서를 가고 싶다 *
* 연못을 뒤로하여 방문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 새암부부, 태기산부부, 최백수님, 서강님, 화암님 *
* 연못을 배경으로 한 장 더 : 새암부부, 태기산부부, 최백수님, 서강님, 숙암님 *
* 정선지역에서 새롭게 찾아낸 작품으로 팥죽석은 아니며 색상과 문양이 아름다워 여러 작품을 담아 보았다 *
* 정선지역 특유의 묵석으로 수림 산경속의 태양이 눈길을 잡는다 * |
새암 |
백수님 댁 안과 밖이 대작의 명석들로 가득차 있어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
08-07 0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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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팍 |
아이구!! 서강님 강원도까지 이히^^ 가만히 가만히 안져서 최백수님 멋지게 꾸며놓은 정원과 석과 여러석우님들 즐겁게 감상합니다..모두다 행복하쇼셔~~~~~아멘!! 하느님께 기도드리옵니다...아니!!나무아비타불 부처님께도 합장합니다..ㅋ^^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즐거운 애석생활 되시길 당부드림니다..돌팍소장 올림%^ |
08-07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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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石 |
저물녘에 도착하여 연못 등 마당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태기산님 덕분에 샅샅이 다시 구경합니다. 달마님들, 저는 '백수'라는 이름이 아호인 줄 알았는데 본명이더군요. ㅎㅎㅎ. 씩 웃는 모습이 만년소년 같은 백수님, 톤 단위의 큰돌도 혼자 운반했다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괴력(?)의 백수님, 워낙 대작을 좋아하시어 실내까지 큰돌이 가득 진을 치고있는 집, 주인의 애향심과 애석심 오래오래 빛나길 빕니다. |
08-07 1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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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암 |
정선의 열정적인 참 수석인 최백수사장님! 잘 가꾸어진 뜰안의 정원석들과 호수의 넉넉함을 보면서 최사장님의 마음을 알것 같습니다. 늘 함께할수 있어 고맙게 생각하고 님의 애석생활에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함께하신 모든님들과 달마님들과 즐거움을 같이 나누어 봅니다. |
08-07 1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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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
최백수님 댁을 방문하면서 아직도 강돌이 살아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지요. 잘 정돈댁 석실과 정원이 무척 부러웠습니다.열탐하시는 최백수 사장님께 명석이 함께하시길 빌겠습니다. |
08-07 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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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선 |
나도 언젠가 이집에 한번 가 봐야겠습니다. 최백수사장님! 초대해 주실거죠...정성이 많이 들러간 흔적이 많이 보이네요. 부러을 따름입니다 |
08-07 1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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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사랑 |
정원과 아름다운 집 그리고 마음이 부드러운것 같군요 농심이 풍겨 오는것 같읍니다 |
08-07 1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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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巖 |
태기산님 제가 직접 다녀온것보다 훨신 구경거리가 더 좋습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
08-08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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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
새암부부님, 태기산부부님, 최백수님, 서강님, 숙암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고속도로만 안막혔어도ㅠ.ㅠ 저는 가리왕산 야영장을 다녀오냐고 최백수님 별장엔 참석을 못했지만 태기산님 덕분에 구경 잘 하네요. |
08-09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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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 |
아이고최백수님보물여서다구경하네요,노울석들.캬하좋습니다.실물한번보러가야하는데.태기산님잘감상하고갑니다, |
08-11 1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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