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집

2025년 변화된 정원

숙암(宿岩) 2025. 4. 29. 10:59

2025년 4월 10일 완성된 모습

근접촬영

변화 전 옛 모습 (늘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물학을 만든다고 석공예집에 맡겼는데 만들어 주지 않는다.

계속 보아 왔던 물학 2025.4.8. 실천에 옮긴다(현장사진)

둘이 실을수 있다 하여(해영친구) 갔는데 힘들어 보인다. 

4명(계촌님, 동네이장님, 해영친구, 숙암)이 차에 싣는다고 고생했다.

작업 전 사진을 담는 버릇이 있다.

이웃집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2025년 4월 9일 크기를 맞추어 작업에 들어갔다.

옛 정화조 입구를 덮은 넓은 돌 발견(개별 정화조 시절)

해영친구의 도움으로 잘 안착을 했다.

이제 남은 것은 뒷정리 ~~~

시간 될 때 천천히 하기로 했다.

주변에 이끼돌도 몇 개 얹고 새로운 이끼도 심었다.

잘 정돈이 되었다.

안에서,

밖에서도 한 컷 찍었다.

좌측 정원도 담아 본다.

4월 8일 위 정원을 보시고 감자꽃 필 무렵 송옥선여사님께서 솟대를 한 자루 주셨다.

좌측 등은 구입했다.

숙암선생님 정원에 잘 어울릴것 같다고 하시며........@@@

강릉에서 오죽대나무를 챙겨 놓고,

4월 20일 일요일 작업에 들어갔다.

본드가 마른후 한 곳에 모아 놓고 어떻게 만들까 고민해 본다.

제일 먼저 호두나무 부근에 있는 듯 없는 듯 연출했다.

아내의 생각과 숙암의 생각이 조금 다름을 조화롭게 만들기 위함이다.

두 번째는 마음먹고 제대로 연출했다.

숙암의 마음이 가득 담긴 채로........@@@

세 번째는 좌측 벚나무를 이용해 솟대를 달기로 했다.

네 번째는 남은 모든 솟대 물푸레나무에 묶었다.

숙암가정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한다.

보시는 안목과 베풀어 주시는 고운 마음에 감사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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