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4 ~16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월매형집에서 남매들의 모임을 갖었다.
매년 8월 15일 전후로 모임날짜가 잡히다 보니,
현직에 있는 숙암은 14일 퇴근 후 열심히 달려갔다.
사진을 담으며 느끼는 감정은 이곳이 명당이라는 것을 느낀다.
정원을 잘 가꾸어 놓으신 부지런한 매형 덕분에 사진을 찍으니 이쁘네요.
마산에서 일찍 오신 매형은 먹거리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통 큰 매형의 맛있는 요리는 늘 일품입니다.
장어구이 또 먹고 싶습니다.
먹돼지 오겹살 내년에도 강력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막간을 이용하여 하늘이도 몸단장합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씻으려니 좀 창피한가 봅니다.
하늘이는 백구(白狗) 이름입니다.
다양한 음식들로 만찬을 즐기고 오손 도손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정원풍경(1)
조명에 따라 정원풍경 더 멋있어요.
현재 최고령(80) 남매들의 모임 어르신입니다(左)
오랜 세월 모임을 하다 보니 6명의 형님, 매형, 누님이 돌아가셨네요.
모두 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그리움이 밀려듭니다.
첫날 잠을 청해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숙암은 외롭게 혼자 왔어요 (아내 코로나 처음 걸려 못 왔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부지런한 남매들의 맛있는 요리가 시작되었어요
소고기 미역국에 많은 반찬들이 군침을 돌게 합니다.
미역국은 칠순과 환갑을 맞이한 두 사람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누가 칠순이고 환갑인지 뒤에 알 수 있습니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행복한 사촌들의 모임은 인생에서 큰 즐거움을 줍니다.
"즐거워야 인생이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매형집에 키우던 기러기 한 마리 잡아, 남매들과 나누어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봉사한 손길과 칠순, 환갑도 맞이했다고 박수를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청주에 계신 매형과 누님 고생 하셨습니다.
강릉매형님은 칼 가는 전문가입니다.
다행히 이웃집 아가씨가 없어 칼 날이 넘어가지는 않았습니다(누님 걱정마세요)
뒷집에 숫돌이 좋아서 낫갈루나야 갔더니 ~♬
뒷집처녀 옆눈짓에 낫날이 홀짝넘었네 ~~♬♪ (정선아리랑 가사집 발췌)
제일 어르신 형수님의 특별요리(콧등치기 / 점병)
손끝에서 전해지는 음식 맛의 비결이 예 담겨 있습니다.
점심으로 별미를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날도 덮고 저녁시간 보다 지금이 계모임 시간이라 합니다.
회장님과 말뚝총무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
내년(2025년)에도 이곳에서 남매계를 하기로 했습니다.
늘 웃음을 선물해 주시는 칠순을 맞이한 매형~~~~
젊음의 비결은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부지런함, 긍정적 생각, 남을 위한 배려.......... 등
축하드립니다.
더 건강하시어 늘 남매들이 모이면 큰 웃음 주시길 바랍니다.
숙암도 환갑을 맞이했습니다.
신경 써 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칠순을 맞이한 매형가족
♡ 사랑합니다.
뽀뽀해 뽀뽀해 ~~~(짓궂은 성화에 못 이겨하신 것 아니지요)
늘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러브샷 ~~~~
누가 칠순이고, 환갑인지 비슷합니다.
40주년이 되어가니 닮아 가는 것 같습니다.ㅎ ㅎ
사진 속 형수님의 모습에서 슬픔이 느껴집니다(4월 형님 사망)
제일 고령이신 형수님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제일 높은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촬영
참 행복한 숙암입니다.
누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살았는데 환갑이라니........
큰누님께서 어머님 대신 금일봉을 준비하시어 울꺽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큰 누님께서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동생 3살 때 시집을 갔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다고..........@@@
참고로 큰 누님은 78세 작은 누님은 띠동갑 73세 아직 3명의 누님이 더 계시다.
축하해 주신 형수님, 누님, 매형님, 매제님, 동생들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쌀케이크를 만들어 주신 다셋째 아영누님 감사해요.
특별사진을 담아준 매제님 사진 첩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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