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된 시간 보다 일찍 풍호님을 만났다.(07:40)
정선 오셨으니 아침밥은 따뜻하게 숙암이 대접하려고 나전에서 부터 맛집을 찾았으나 문을 열지 않아
양정님께서 좋아하는 시골 할머니밥집 같은 정선"초원식당"에 도착했다.
밥을 시켜 놓고 숙암이 담배 가게 간 사이 풍호님께서 계산을 하셨다.(반칙 경고 /풍호님)
아직 밖에 날씨는 영하 11도를 알려준다.
어제 돌밭에서 놀다, 날씨도 춥고 좋은석도 만나지 못하니 탐석하기 싫어져 춘석님과 제천 야간 경매장에 다녀왔던
그 돌밭을 다시 공약하기로 했다.
한 점 꼭 나올것만 같은 기대감에 이 추운 날씨에 물 속으로 들어간다.
발이 시리고, 손끝이 저려오는 고통쯤은 인내해야 명석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2019년 1월 27일 일요일 오늘 돌밭에서 만난 석우님들 반갑습니다.
1차 탐석지에서는 날씨가 추워 사진은 담지 못했다. / 하늘마루님 함께 했습니다.
풍호님표 어묵탕을 기다리며 풍호님과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1차 탐석지 풍호님 탐석작 숙암석으로 좋다.
1차 탐석지 풍호님 탐석작 노을석으로 축하드립니다.
1차 탐석지에서 숙암의 탐석작 숙암석으로 마당까지는 옮겨 놓았다.
김밥과 어묵탕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2차 탐석지로 이동
늘 설레임이 있는 돌밭이다.
물 속 탐석을 좋아하시는 풍호님 열탐이 시작되었다.
멀리서 당겨 사진을 담아 본다.
정선 동강의 겨울풍경으로 언제 보아도 좋다.
물 속 탐석은 허리가 많이 아픈 탐석 여정이다.
대단하신 풍호님 탐석모습
숙암이 가방에 짊어졌던 중간 평가 시간이다.
풍호님께 석정으로 작은 노을석 2점과 위 숙암석도 드렸다.
풍호님 탐석하신 숙암석
돌 밭의 추억사진(1)
돌 밭의 추억사진(2)
돌 밭의 추억사진(3)
무위수석회원님들 돌 밭에서 만나니 반갑습니다.
천지(이영석)님의 멍~멍 문양석 축하드립니다.
푸름나무(김춘수)님의 부부송 좋습니다.
자강(정지수)님을 비롯한 무위수석 회원님들
짧은 만남의 아쉬움을 오래 간직합니다.
무위수석 옮겨온 사진 첨부
→푸름나무(김춘수)님, 회암(하재근)님, 천지(이영석)님, 자강(정지수)님. 숙암(최원규)
→ 회암(하재근)님, 천지(이영석)님,푸름나무(김춘수)님,자강(정지수)님,하늘마루(이승호)님, 숙암(최원규)
덕천마루 카페에서 좋아하는 덕천님과 함께 차를 마시며 자황석, 소청도석 구경 잘 했습니다.
오늘 만나고 혜어진 모든 석우님들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원주치악수석회 기산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정선을 찾았으나 숙암이 반대쪽에서 놀고 있었기에 죄송했습니다.
모든 석우님들 행복한 애석생활 되시길 빌며 숙암의 탐석일기 먼훗날 추억으로 기록해 놓습니다.
산지 : 정 선 크기 : 14.5 * 12 * 6 (숙암이 탐석한 돌 중 장원석으로 인정)
항상 탐석지 모습등을 생생하게 보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온정 넘치는 환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숙암님과의 추억을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챙겨주신 간식으로 오라오는길에 안전운전을 할수있었습니다.
좋은날 돌밭에서 또 뵙기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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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의 열정이 있어 가능하다고 봅니다.
파이팅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