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석기행

물오리,왜가리,묵화석

숙암(宿岩) 2018. 6. 4. 15:43

 

2018년 6월 3일 일요일 수석 탐석여행에서 만난 풍경

이렇게 만나기는 처음이다.

그림이 괜 찮다.

왜가리 바위라로 흔적들을 많이 남겼다.

오늘 숙암이 큰 대물급을 만난것처럼 큰 놈 한마리 잡아 오늘밤 행복하길 바란다.

애기를 들었는지 신호를 보내는 듯.......

문은 두드려야 열리듯 돌밭을 찾으니 한 점 품에 안겨지고, 왜가리는 기다림 속에 먹이감을 만날수 있으리라~~~!

귀여운 물오리 녀석

다정한 모습이 정겹다.

암,수 한쌍의 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래 오래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숫놈 같은데 털 깃을 고르며 숙암이 뭘 하는지 모르고 있다.

차량을 이동하여 각도를 다시 잡았는데 먼저 잡은 위치가 더 좋다.

신명나는 하루다.

옛 고향 추억이 떠오르는 빈 집이다. 

아내의 그림 작품이 될지 모르겠다.

농촌의 풍경이 아직 남아있는 시골집

날씨가 더우니(31도) 쉬고 계신 듯.......

왜가리는 날고 숙암은 달려 집으로 왔다. 

산지 : 정 선      크기 : 27 * 57 * 15

숙암이 만난 대물급으로 양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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