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수석회 정기모임(1)

2016년 10월 15일

부부수석회 정기모임이 단양에서 1박 2일 있지만 먼저 정선에서 탐석을 하기로했다.

아내와 일찍 출발하여 정선 동강의 가을을 느껴본다.

역시 가을은 풍요의 계절이다.

먹음직 스럽지만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다.

동강의 운무는 이제 머리를 풀어헤치고 하늘로 오른다.

이쁘면 자꾸 사진을 담는 버릇이 있다.

모두 즐겁게 감상하면 건강에도 좋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 주는 동강 오송정 숙암이 좋아하는 노송이다.

안부 인사도 반갑게 나누었다.

나리소의 풍경

나리소의 전설도 읽으며 만남의 시간을 기다린다.

아내의 모습도 담았다.

늘 곁에서 성질 더러운 숙암 챙겨주느라 고생이 많다.

이름은 모르지만 이쁘게 생겼다.ㅎㅎ

준것은 없지만 받는것은 많은 자연의 선물~~@@

운아(雲兒)는 한점 들고 고민 중......(몰카)

이 돌 어떻는가 물어 본다./ 살려주세요~~~(숙암)

새벽일찍 안개속을 헤치며 청주에서 달려온 송곡님과 제천의 서강님 반갑습니다.

탐석은 하지 않고 계속 휴식 중.........

2차 탐석지로 옮겼다.

돌은 탐석 하지 않아도 된다.

탐석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사진속에 담겨있다.

서강님 석복이 좋습니다.

강원도연합회 이원연회장님께서 경동수석회원들과 합탐을 왔다가 함께 만났다./ 반가웠습니다.

부부수석회 새밭 윤태삼회원님의 뒷 뜰에서.......

아내가 좋아하는 가을풍경이다.

윤태삼님의 부부처럼 뒷 개울도 너무나 아름답다.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날은 어두워 지고 저녁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2018년 7월 7일 여름풍경을 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