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1일(일)
청주 송곡(이진원)님과 석성(김진광)님께서 정선 숙암집을 방문해야 할 일이 있었다.
석성(김진광)님 새벽 일찍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덕천강에서 미팅이 있기로 했는데 지장천에서 먼저 만나기로 되었다.
여송정님 촬영
지장천을 둘러보고 가수리로 향하는 길목에 땡감이 주렁 주렁 탐스럽게 달렸다.(차 안에서 촬영)
언제나 반겨주는 가수리의 명물품 느티나무다.(수령 600년)
제천의 서강(김갑수)님도 함께했다.
청주에서 가수리(佳水里)를 찾은 송곡님과 석성님
물이 아름다운 마을 가수리에서 서강님,송곡님,석성님 추억을 담다.
석성님 사진이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습니다.
서로의 차 안에 간식을 꺼내 놓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느티나무만 보고 가면 오송정이 질투를 한다는 것을 숙암은 알고 있다.
숙암이 아끼고,좋아하는 노송이다.
지나 갈때는 꼭 안부를 여쭈듯 사진을 담는다.
지난 태풍에 오른쪽 가지 하나를 잃었다.
아직 상처가 그대로 있어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는 숙암이다.
올라 오시길 잘 했다는 석성님과 송곡님~~@@
오송정에서 바라보는 동강의 풍경(1)
오송정에서 바라보는 동강의 풍경(2)
오송정에서 바라보는 동강의 풍경(3)
점심이 조금 늦는 관계로 동강오토캠핑장에 들렸다.
사행천(蛇行川)과 백운산이 한 눈에 보이는 동강전망대
서강님과 석성님 그리고 숙암이 추억을 남겨봅니다.
피곤한 송곡님은 지금 휴식중인데 아쉬움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나리소 전망대"에서 석성님과 서강님을 담다.(숙암 촬영)
석성님께서 담아 주셨습니다.
점심 먹고 덕천 돌밭에 들어서며 기념촬영
마음에 드는석 한 점 하시길 바랍니다.(숙암 몰~카)
송곡님의 탐석 활동(몰~카)
서강님은 걸려들지 않았습니다.ㅎㅎ
백운산 정상에 등산하는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있다.(등산 잘 하세요~~!)
돌아 눞으면 또 돌밭이 보인다.
끝없는 동강의 돌밭이 늘 새롭게 느껴진다.
거북이가 느린줄 알았는데 사진 찍으려고 하니 벌써 많이 기어 갔다.(숙암탐석) 아영누님께 선물로 갔다.
서강님 탐석작으로 사진이 누웠다.
송곡님과 송천님
석성님 한 점 하신 듯......
서강님도 한 점하시어 들고 다닌다.
숙암집 방문
송곡님 집들이에서 느낀 아쉬움을 채워 주려고 불렀으나 4점만 가지고 가겠다고 한다.
준다고 할때 가지고 가야하는데........
이렇게 하루를 정리하며 먼 훗날 함께한 추억으로 기록해 놓는다.
숙암님~~!
한곳이라도 더 보여 주고 파
한점이라도 더 챙겨 주고 파
한장이라도 더 찍어 주고 파
한곳이라도 더 보여 주고 파
한가지라도 더 안겨 주고 파
마치 시집간 딸 챙겨 주듯이
숙암님에 정을 보았습니다.
정선 탐행 여행길은
숙암석처럼 영롱하고
노을석처럼 은은하고
자황석처럼 품격높은
동강의 사연담은 보석
그 속에 숙암님이 있네요.
출근길 재촉하는 월요일
눈 비비고 일어나
정선명품 치떡을 한입 물고
자황석을 바라보며
숙암님 내외분 생각합니다.
나날이 해피한 날 되세요 ♡
청주에서 석성(김진광) 올림
2016.9.12.07:19 핸드폰 문자를 주셨다.
부부수석회 카페에 올려진 댓글 ↓
 | 마초가이 |
2016.09.20. 18:14 답글
즐거운 여행의 추억은 움직이지않으면 그또한 누리기 어렵읍니다.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추억여행 보기가 좋읍니다. ㅎ
돌은 준다고할때 가지고가야되는데 ,,, ㅎ
만고의 진리입니다.
줄땐 무루공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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