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설명절 다음날(1/29)

2017년 1월 29일 설 다음날 정선의 돌꾼(평암 임학선/숙암 최원규)이 동해로 나들이를 나갔다.

원덕의 돌꾼 대금굴(홍용표)님을 만나 돌 밭으로 향한다.

호산의 돌 밭은 예전의 돌밭이 아니기에 실망스럽다.

그래도 작은 돌밭이 있음에 감사 할 뿐이다.

화단돌과 수석을 몇 점 탐석한 대금굴님

숙암은 물 속에 잠겨있는 나무 뿌리에 마음을 빼앗겼다.

예술 작품을 보는 듯 아주 멋찐 작품이다. 

대금굴님께서 숙암을 사진에 담는다./ 숙암도 담았다.

작은섬 처럼 거리가 있는 지역이다.

평암(임학선)님의 터짐석 탐석이 좋아 보인다.

숙암은 울진 산포리로 내려갔다.

울진에서 최영환님을 만나고, 원주에서 오신 수석인 3명을 만나고, 울진의 수석인 2명도 또 만났다.

갈매기는 누가 좋은 돌을 탐석 했는지 잘 알고 있으리라...........@@

어느 곳이든  마음에 차는 한점 만나기 힘들다.

갈매기와 놀기로 했다.

나도 멋있게 생겼지만 너도 참 멋있는 놈이구나~~!

멋쨍이는 멋쨍이를 알아 본다.ㅎㅎ

갈매기와 놀고 있는것을 본 여행인이 담아 주셨다.

고맙습니다.~~@@

호산에서 만난 숙암 오늘의 장원석(호수가 있는 풍경)         크기 : 15 * 8.5 * 4.5

5 * 7 * 4  계란 크기의 문양석이다.

좌대에 얹을만 한 돌 2~3점 될지 모르겠다./염분 제거 중........

올 해는 경매장 조금 찾고, 돌 밭을 많이 찾으려는 다짐으로 정초 부터 탐석을 떠났다.

함께한 평암님 대금굴님 울진의 영환님 돌밭에서 만난 석우님들~~~!

석복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