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친구

[스크랩] 2013년 임계중 26회 동창회 정기모임 행사 (2)

숙암(宿岩) 2014. 4. 30. 14:21

작은정성,큰 마음담아 동창회모임을 위해 애쓰신 회장님과 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

만남의 장소 경포가든 봄바람은 신선합니다.

밤에 보는 백모련의 아름다움........

여친들의 모습을 닮은듯 순수하고 깨끗합니다.

내면적 깊은 아름다움이 있었기에 우리는 하나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밤이 깊어도 함께하는 먼~길 길동무 친구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변하지 않는 순수한 어린시절의 꿈

더 늙었다는 애기 듣기전 자주 만납시다.

늘 사진밖에 있었던 나 재영친구가 담아 주었네요. 친구의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모임에 늦게 도착한 친구를 따뜻하게 맞아주는 김흥술 박사친구가 참 멋찌다.

2부 행사가 어느 정도 정리 되는듯........슬 슬 밖으로 나옵니다.

숙소를 향하여........

다시 노래방으로 직행

술이있고,노래가 있고,이쁜여인이 있고.........(인생은 즐겁게) 

앉아 있으면 술 취한다.(늦게 시동이 걸리는 친구인것 같다).

노래 한곡 부르고 숙소로 도망 쳤는데, 더 큰 호랑이 떼가 달려왔다.

날이 새는줄 모르는 친구들아~~!  제~발 잠 좀 자자~~~~@@

03:40분이 되어 이제 교통정리가 된듯 조용하다. 철없던 그시절이 많이 그리웠었나 봅니다.ㅎㅎ

날이 밝고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이 가까이 온 듯 합니다.

2박3일 함께한 찬백친구와 추억을 담다.

경포호수에 마음을 풀어 보았습니다.

울산에서 찾아온 고생 많은 철용친구를 위해 한 컷........

역시 봄은 여인의 계절인듯.......

형순친구야~~~! 술 한잔 사야 할 것 같다.(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 나왔음)

마무리 까지 깔끔하게 정리하는 회장님 감사합니다.

 

함께한 친구들~~~

함께하지 못했으나 마음만 보내준 친구들~~

모두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2013년 정기모임 행사 사진들을 정리했습니다.

많은 사진들이 있었지만 흔들리고, 보기 민망하고, 오해를 받을수 있는 사진들은 정리를 했습니다.

2014년에는 더욱 멋찐 친구들의 모습을 담도록 노력하겠으며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출처 : 임계중26회 쉼터
글쓴이 : 숙암(최원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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