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친구

[스크랩] 임계중26회 공식만남 (1)

숙암(宿岩) 2014. 4. 30. 10:35

"2010년 4월 17일 18:00시 강릉경포펜션"

수줍던 어린시절

철없던 학창시절.......

못다한 이야기로 밤을 지새우고 우린 손에 손 잡으며 헤어졌지만

그 헤어짐이 영원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먼~길 달려온 친구

준비하느라 고생한친구

함께하지 못해 가슴만 태운 친구들에게

모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행사의 이모 저모를

부족한 사진으로 남기며  먼~훗날 추억으로 애기하고 싶구나

다음 만나는 그 날까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길 빌어본다.

 

 "환영"합니다.  어세오세요~~~~~~!

 임계에서 강릉으로 가는 길목에서......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다.

 친구들의 기다림을 아름다움으로 표현하며 근접촬영

 드디어 도착했습니다.(강릉 경포펜션)

 →남기호.이정호.김철용.김용하.안수철.남진흥

 문 밖에서 기다리는 친구의 마음을 담다.(변충구,김철용)

 빛나리님들의 아우성~~~! (김철수,송재기)

 진달래꽃의 계절이다.

 봄이 아름다운건 진달래꽃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진달래꽃 시 :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거름 거름 놓인 그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송재기.남진흥.김철수.남기호

 조병윤.최승주

 이제는 잊혀져가는 골동품이 되었지요.(추억을 담아......)

 이 방앗간은 양양군 강현면 중복리 전수길씨가 46년동안 사용한

6~70년대 우리 농촌의 방앗간이다.(표지설명)

 여친들 이름은 계속 헷갈리고......(이금옥.

 이름표를 달아주는 종문친구와 재기친구

 처음부터 이름이생각나지 않고(김.. 윤이남.문지현)

 축하 팡~파르가 울려 퍼지며 2부행사로 넘어갑니다. 

출처 : 임계중26회 쉼터
글쓴이 : 숙암(최원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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