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7일 18:00시 강릉경포펜션"
수줍던 어린시절
철없던 학창시절.......
못다한 이야기로 밤을 지새우고 우린 손에 손 잡으며 헤어졌지만
그 헤어짐이 영원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먼~길 달려온 친구
준비하느라 고생한친구
함께하지 못해 가슴만 태운 친구들에게
모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행사의 이모 저모를
부족한 사진으로 남기며 먼~훗날 추억으로 애기하고 싶구나
다음 만나는 그 날까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길 빌어본다.
"환영"합니다. 어세오세요~~~~~~!
임계에서 강릉으로 가는 길목에서......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다.
친구들의 기다림을 아름다움으로 표현하며 근접촬영
드디어 도착했습니다.(강릉 경포펜션)
→남기호.이정호.김철용.김용하.안수철.남진흥
문 밖에서 기다리는 친구의 마음을 담다.(변충구,김철용)
빛나리님들의 아우성~~~! (김철수,송재기)
진달래꽃의 계절이다.
봄이 아름다운건 진달래꽃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진달래꽃 시 :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거름 거름 놓인 그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송재기.남진흥.김철수.남기호
조병윤.최승주
이제는 잊혀져가는 골동품이 되었지요.(추억을 담아......)
이 방앗간은 양양군 강현면 중복리 전수길씨가 46년동안 사용한
6~70년대 우리 농촌의 방앗간이다.(표지설명)
여친들 이름은 계속 헷갈리고......(이금옥.
이름표를 달아주는 종문친구와 재기친구
처음부터 이름이생각나지 않고(김.. 윤이남.문지현)
축하 팡~파르가 울려 퍼지며 2부행사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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