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팔도식당") 사장님의 신곡 발표가 있다고 꼭 듣고 가라는 권유로
아래집으로 향했다.
다음 기회에 다시 듣고 싶습니다.
술은 먹지 않았어도 노래는 한 곡 부르고 올라간다는 상연친구 고마워~~~!
언제나 분위기의 짱인 탬버린 용일친구 (그날 하나 망가졌음.....비밀로 해 주세요.)
노래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한 태순친구
이렇게 우리의 우정은 깊어만 간다.
정호친구도 술 많이 마셨다.
노래가 좋고 친구가 좋고 우리는 아직 청춘이다.
분위기는 점점 익어가고 도망간 친구들도 많이 보이고......
김미경친구도 많이 취한듯.........
인생은 즐거운 것이여~~~~~!!
100점 만점의 친구들의 도움으로 6만원이 있었지요.
술 조금 취한 원규가 계산을 하려고 갔는데 6만원 이랍니다.
덕분에 잘 놀았고 즐거웠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2부 행사까지 모두 끝나고 각자 집으로 향한다.
차를 끌고 살금 살금 출발 하려는데 경찰차가 보인다. 겁 먹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늦은시간 헤어진 친구를 만났다. 많은 술에 방향 감각을 잃어 헤매는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푸다.
이정도면 괜찮겠지 하면서 집으로 태워다 주고 양양으로 향하여 차 안에서 토끼잠을 잦는데 이미 태양은 떠오르고
밤새 몸 단장을 하고 친구를 기다리는 양양의 돌친구들이 반겨준다.ㅎㅎㅎ
삶이 즐거운 이유를 다시금 느껴본다.
색채의 신비
석화(돌 속에핀 꽃)
구름경
고목매화
양양의 친구들입니다.
출처 : 임계중26회 쉼터
글쓴이 : 숙암(최원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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