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석기행

2016년 강원수석회 정기총회 및 석신제

숙암(宿岩) 2016. 3. 2. 16:34


2016년 2월 27일(토) 강원수석회 정기총회 및 석신제가 있는 날이다.

04시에 일어나 송천(황석훈)님 가족과 05:00시에 출발(여량)하여 강릉에서 빈 속을 달래 본다.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찾음과 같이 늘 새벽 탐석을 좋아하는 숙암이라 주위의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

아내의 피곤한 모습이 얼굴에 잔뜩 담겨있고 뿔난다./ 한 달에 한번 주말,휴일에 쉬는데 새벽부터 이곳 까지 왔으니.......(미안해요~~@@) 

사진 찍어 달라고 부탁 했더니 잘 찍어주는것으로 보아, 힘이 들어 그렇지 화가 난 것은 아닌것 같다.

토닥거리며 달래주고 함께 추억을 담는다.(송천님 촬영)

숙암이 탐석했는데 양석이 기대된다./ 매화꽃 만발하는 봄을 맞는다.

송천(황석훈)님이 몰카에 걸려 들었다.

어떤 짖을 했는지 세상에 밝혀진다.ㅎㅎ

큰 돌꾼이 되려면 버리는것 부터 배우라 했는데 역시  멋찐 돌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송천님 가족이다.

늘 탐석오면 생각했었는데 이제 모델을 만났다.

이 분은 누구실까....?

호산에서 늘 사모님과 동행하는 쌍둥이 아빠 대금굴(홍용표)님 이네요~~@@

강원수석회 거북이(박상택)님을 존경합니다.

후배들은 알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리며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식으로 사진을 담습니다.(대금굴님 가족)

정인화 고문님/ 탐석은 이렇게 눈으로만 하는것이여~~! 알려 주고 계십니다.

사모님들이 즐거워야 돌꾼 남편들이 행복하다. (깨닫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준비하신 회장님.사무국장님.설봉님,고문님.덕분에 상이 차려졌습니다.

철저하게 준비해 오신 사무국장(김갑수)님 고생 많았습니다.

고사 진행순서에 따라 마음과 정성을 다해 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김몽영고문님께서 고유문을 낭독하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다시금 최고의 명석을 접지해 달라고 전합니다.~~~@@

정인화 고문님께서 잔을 올리고 계십니다.

강원도수석인연합회 이원연회장님께서 자리를 빛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준비해 오신 금일봉을......../ 감사합니다.

김몽영고문님


월루(홍관표)님께서 교직을 퇴임하시며 마음을 담아 제를 올리고 계십니다.(2016.2.29.)

매향(전창환)님 모습

사무국장(김갑수)님




2016년 강원수석회 파이팅~~! 외쳐봅니다.

정기총회 시작


조유리 강원도연합회 이사장님과  윤상욱 강원수석회 회장님



조유리이사장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며 찾아주심에 감사합니다.

꼭 당선 되시길 빕니다.(대한수석인총연합회 회장 출마)

이원연회장님 고맙습니다.

순위에 뽑힌 수석들.....(좌측에서 부터 5.4.3.2.1순서이며 숙암은 5등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사 지낸  통돼지 선물 받았습니다.

맛있는 밥이 준비 되었습니다.

강원수석회 석신제 및 정기총회에 숙암이 추천한 송천(황석훈)님을 회원으로 맞이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함께 참 수석인으로 동행 하겠습니다.

첫댓글 16.03.03 12:51

숙암 카메라에 담긴 사진 정리해 올려 놓고 1박 2일 출장길에 오릅니다.
주말,휴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답글
  • 16.03.03 14:50

    ㅎㅎㅎ
    돌밭에서 부부애도 한껏 다지시고, 시석제도 잘 치르시고, 좋은 분들과 좋은 돌로 만나시고....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답글
  • 16.03.04 12:19

    님들의 일상을 눈에 그려보면서
    석복이 충만하시기을 기원해 마지 않습니다.

    답글
  • 16.03.04 14:06

    석신제 및 탐행기 잘 정리해서 올려주시니 다시금 양양의 돌밭을
    회상해 봅니다.
    3월부로 다른학교로 발령이나서
    요즘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용해지면 열쉬미 활동하겠습니다~^^

    답글
  • 16.03.04 17:27

    주암님 발령났네
    적응할려면 시간 쬐깨 걸리겠네.^^*

    답글
  • 16.03.04 17:25

    역쉬~~ 우리의 추억을 생생하게 담아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답글
  • 16.03.06 18:16

    참석치 못해 아쉬웠던 차에 회원님들접하니 즐겁습니다. 준비하신 회장님과 사무국장님 노고가 크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