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양재관)님. 죽단(안재천)님. 석훈(황석훈)님. 숙암(최원규) 촬영:막내아들 형욱
북평을 찾아 전화를 주신 양정님,죽단님 만남의 찐한 밤을 보내고 오늘 수구레 해장국으로 속을 달래고 숙암집 방문
겨울날씨 답게 -7도로 잠시 집에서 차 한잔하며 추위를 녹여본다.
석훈친구와 목계로 향하려던 발걸음이 양정님과 죽단님의 정선방문으로 조양강 돌밭으로 조정되었다.
먼저 숙암집 마당 탐석을 하고 기념 촬영
마당에는 섭치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시회 출품석도 있고, 전시회 나갈 대기중인 수석도 있는데 양석장이라 생각하면 된다.
석훈님과 자리를 바꾸어.......@@
석훈님께서 담아 주었네요.
1차 돌밭 풍경 북평면 이절(아래)
1차 돌밭 풍경 이절(위)
조양강은 유유히 흐른다~~@@
누구의 모습일까........?
아직 물 젖꼭지를 떼지 못한 죽단 안재천님.......ㅎㅎ
석훈님의 여유~~@@
석훈님께서 탐석한 1차 돌밭의 장원석 죽단님께 석정을 베풀어 주어 훈훈한 정선의 마음을 전합니다.
숨겨진 보물은 어디에..........
죽단 안재천님의 정선 돌 밭 2회차 기념사진
숙암이 만난 1차 돌밭의 인연석으로 죽단님께 전해드렸다. 그림 좀 찾아 보시라고..........
1차 돌밭 이절에서 기념사진 남기고 이동
죽단님과 자리를 바꾸어 숙암도 인증 샷
2차 돌밭 다래
눈 내리면 풍경이 더욱 멋찐 곳이다.
사진 찍다 만난 인연석으로 양정님께 전했다.
양정님의 멋진 모습
조금 당겨서 작품사진 만든다고 거짓말 했음.....ㅎㅎ
마음에 드시는지.........? 사진 가져가세요.
돌을 사랑합시다.~~! 죽단님의 외침
가는곳 마다 숙암이 탐석해 놓고 오는 수석들이 많다.
일명 노을석이라 부르지만 노을경은 잡히지 않고, 그냥 색채석으로 양석을 시켜볼 요량으로 마당에 왔다.
석훈님의 탐석작으로 여명의 아침을 맞는 듯하다.
3차 돌밭지 덕송 풍경에 죽단님께서 들어 오셨습니다.ㅎㅎ
석훈님의 열탐
갈대의 순정
바람에 약한 것이 갈대라 했던가........! 사랑에 약한것이 여자의 마음이라 했던가.......?
사진을 찍고 죽단님께 드린다고 생각했는데 석훈님과 앉아 애기하다 그냥 왔다.(찾으러 가야 하는지 고민 된다)
석훈님이 오고 있다.
한점 만난 듯........
이렇게 놀다 그냥 왔다는 애기다.
저 멀리 죽단님께서 한 점 들고 감상하신다.(당겨 찍었다)
오후가 되어 날씨가 많이 풀려 돌 밭이 덥다.
배도 고프고, 갈 길도 멀고 돌 밭을 나와야할 시간이다.
고라니 자고 있으니 조심하여 올라 오세요.
습득 물건 경찰관에게 즉시 신고하는 마음착한 석훈님~~!
주인이 찾을때 까지 석훈님께서 보관하고 있겠다고 했습니다.
2015년 12월 20일(일) 돌의 인연으로 만나고 또 만났습니다.
돌로 맺은 석정이 사람과 사람으로 만나는 소중한 시간으로 이어집니다.
국세청,경찰청,군청,교육청을 대표로 하는 수석 선수들은 휴일을 이렇게 신명나게 보내고
직장에서도 더욱 열심히 타의 모범이 되어 국가에 충성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취미생활은 삶의 활력소이며 수석생활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머리는 맑게, 다리는 튼튼 참 좋은 취미입니다.
오늘 장원을 하신 죽단 안재천님의 정선 손칼국수 맛있게 먹고 정선 버~전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양정님,죽단님 또 오시래요~~~!
드넓은 돌밭에 선 석우님들의 여유와 쉼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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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만남은 늘 설레고 기쁨을 안겨다 줍니다.
숙암님의 탐석파노라마를 보니 더욱 그러한 느낌을 받으며
올 겨울은 숙암님의 석실구경도 할겸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