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형님네정원(2)

숙암(宿岩) 2015. 3. 30. 00:29

 

 

2015.3.28.(토요일) 동창회 모임에 참석을 못하고 대부도로 향했다.

 

계획했던 형님집  정원을 빨리 마무리 하고 싶어서다.

 

대부도의 명소로 5번째 안에 들어가지만 3번째 안에 들어가게 만들어야 한다.

 

드넓은 정원 시원함과 아늑함이 느껴진다.

 

혈통있는 진독개 이름은 잊어버렸다.(집 잘 지 켜 라~~@@ 요즘 내가 지키나요~~ㅎㅎ)

 

대왕 소나무와 철쭉동산으로 석물도 잘 어울린다.

 

정원을 지켜주는 수호석으로 미소가 일품이다.(아주머니 미소를 닮은 듯.....)

 

늘 배고푼 이름있는 명견이다.

 

돌로 만든 통통한 돼지 한쌍 정감이 간다. 돼지는 福(복)과 多産(다산)상징

 

야외용 돌탁자 고향의 돌이라 더욱 좋다.

 

그네를 좋아하는 아내가 잡채를 들고 그네에 앉는다./ 돌탁자에 앉으면 배고푼 명견이 달려 올것 같아 옆으로 따라갔다.ㅎㅎ

 

민응식사장님은 빼앗기지 않고 사진도 찍어주며 잘 먹었다.

 

석명 : 진경산수    산지 : 정선     크기 : 4사람 들어야 이동함

 

대부도에서 근방 잡아온 낙지

 

싱싱하고. 힘도좋고. 맛도좋고. 요리솜씨도좋고. 최고입니다./ 5고는 사람을 기쁘게 해~~@@

 

소박하며 소담하게 핀 야생화꽃 연출이 돋 보입니다.

 

정선피나무로 지인에게 부탁해  2개 만들었는데  하나 선물로 가지고 같다. (토종벌통)

 

화목한 가정. 행복한 가정. 형님과 아주머님의 가족사랑을 느껴봅니다.

 

작가님의 사인이 있는데 누구인지는 모르고 품격과 수준이 느껴진다.

 

여든이 많이 넘으신 큰어머님의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가 참 잘 어울립니다./ 더욱 건강하세요~~~~@@

 

79세의 장인어르신 탭버린 소리가 지금도 들리는 듯......./ 52살 사위 재롱에 즐거우셨는지요....? ㅎㅎㅎ

 

작품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같은 작가님의 작품으로 조화를 잘 이루고 있고 마음에 들어 담았습니다.

 

2층 하늘창을 설계하여 다육이와 사랑을 나누시는 아주머니 공간

 

이쁘게 잘 키우고 계시네요~~!

 

정감가는 한가족 사랑이 담겨 있는 고귀한 작품입니다.

 

연주하는 여인 2중주 브론즈작품으로 다육이와,난을 위한 특별한 연주가 시작 됩니다./설선오 작가님의 작품으로 느껴진다.

 

괴목장과 도자기 예스러움을 느낌니다.

 

다육하우스로 지난 겨울 온도 관리를 잘못하여 반은 내다 버리고 남은 작품이라 합니다.

 

다육이사랑에 함께해 오신 그 열정을 알 것 같습니다.

 

다육이가 나무 같습니다. 고목에서 핀 꽃처럼.........

 

 

 

 

 

 

 

 

 

 

 

 

 

잘먹고 잘놀고 잘내려 왔습니다.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가족의 사랑을 듬뿍 안겨주시는 형님,아주머님~~!

감사드리며 정선 오실때는 트렁크 비워 오세요. 채워 드릴것은 돌 밖에 없습니다.ㅎㅎ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2015.6.13(토) 김재철회장님 마당돌 조경석으로 한 차 올리고 있습니다./ 이쁘게 꾸미세요~~@@

 

 

2018년 1월 13일 아침 겨울 풍경 담은 사진 ↓

 

 

 

 

 

 

 

 

 

 

 

 

2020년 5월 2일 방문 촬영

 

형님과,아주머니의 열정 고생하신 흔적이 한 눈에 들어 왔다.

숙암 정원에 어울리지 않아 형님 정원으로 이동(기린 한쌍)

대부도의 최고 아름다운 정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원을 둘러보니 마음까지 편안하고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자연스러운 풍경

바쁜 일정으로 밖에서 차만 마시고 시흥으로 달려갑니다. / 감사합니다.

정선 → 대부도 → 시흥 → 동두천 (길에서 많은 보내고 저녁 늦게 도착)

전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내는 모른다. 가장 힘들었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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