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22.돌 밭을 찾다.

 

설명절에는 탐석,경매장,탐석으로 계속 이어진다.

오늘은사실 피곤하여 뒤척이고 있는데 전화가 울려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정선아리랑 떳꾼의 노래 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숙암이 좋아하는 돌밭이며 사연도 많다.

강을 건너기 위해 준비중이다. 먼저 사진은 담아 놓고......

늘 함께 움직이는 정선의 백수, 진짜 백수이며 후배고 짝꿍이다.

끊지 못한 담배때문에 잔소리도 많이 들으며 즐겨 먹고 있다./ 아~~두달전 나의 모습이였다.

기대가 된다.

자연 이끼의 멋~~~!

1차 탐석지에서 쫒겨나 약도 오르고, 그렇다고 돌꾼이 아직 해가 있는데 그냥 돌아 갈수 없어 2차 탐석지 이동했다.

가방도 짊어지지 않고, 맨 손으로 돌 밭에서 놀기로 했다

사람들이 처다보면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 (위장전술)

그 덕분에 좋은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백수 발견~~~~@@ 호출

한 점 했다~~~!./축하를 하며...........

 

귤암 조운태님 탐석품(1)

귤암 조운태님 탐석품(2)

성급한 개구리 녀석 벌써 알을 낳았다.

4명이 들어야 하는 대작이다. 구경만 하며 사진 담는다.

그림이 예사롭지 않다.

귤암 조운태님 탐석품(3)

 

숙암도 한점 했다.(좌대돌)

크기: 13.5 * 15.5 * 4.5

크기: 15.5 * 13.5 * 4.5

지금 목계에서 옷 입고 있다.

크기 : 12 * 15 * 6 (고목으로 좌대 들어가 있다)

 

금요일 오후면 주말,휴일 계획들이 세워진다.

그냥 집에 있고 싶어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다음 주말에는 또 어디로 뛸지 나도 모른다.

함께한 백수님,운태님께 돌꾼의 맏형으로 늘 고맙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