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탐석(2015.2.1)

                      안경이야기

어느 시골 미용실에 머리를 손질하러 오신 할머니가 계셨다

머리 손질이 끝난 다음 미용실사장님께서 집까지 모셔다 드리고 왔다고 합니다.

저녁때 미용실 주인은 집에 가려고 안경을 찾다 그냥 퇴근했습니다.

다음날 미용실에서 다른 안경 발견~~~~@@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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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말씀하시길

안경을 썼는데 침침하고 잘 보이지 않아 그러잖아도 읍내로

안경 고치러 가려던 중이라 하셨단다.

다행이 안경은 고치지 않고 서로 찾았지만

그 안경 때문에 대부도 여행길이 1시간 늦어졌다.

아영누님 헤어샵에서 2015.1.31 있었던 실제 상황을 옮겨 놓는다.

차 안에서 안경 관리 잘 하시라는 부탁도 드렸다.

2015년 2월 1일 대부도 형님집 앞 돌 밭에서 탐석을 하다.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서해안의 바다여~~!

저 멀리 영흥대교도 보이는데 다음 기회에 꼭 탐석을 하리라 약속한다.

이 돌밭은 잡석 밭이나 명석을 기대해 본다.

누나와 아주머니의 탐석놀이

선돌 매형은 저 멀리 가셨네요

숙암의 현장 탐석품

기념석으로는 함께했습니다.

크기 : 5 * 10 * 3

집으로 향하는 길

선돌매형 태양석 한 점 하시어 힘들게 안고 온다.

대부도에서 5번째 안에 들어가는 멋찐 형님의 단독주택으로 공사비만 11억 넘게 들었다고 하네요.

아주머니의 다육이 사랑 큰 감동을 받았지요.

모든 정리가 끝난 후 사진을 담도록 하겠습니다.

빨리 봄이 오면 조경을 제대로 하고 싶은 공간입니다.

어떻게 변할지 예상됩니다.

조경설계를 위해 임시 담아온 사진

잘먹고, 잘놀고, 집구경 잘하고. 잘 내려왔습니다./형님,아주머니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