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지 6

기와솟대

감자꽃 필 무렵 송옥선사장님께서 선물로 주셨다.어디에 쓰려고 하는지를 먼저 설명드렸다.아우라지 돌과 이야기 정선아리수석회전시장을 다녀 가셨기에 허락해 주셨다.경주에 계신 어느 작가님께서 선물 주신 것  숙암에게 전해주셨다.고맙고, 많이 감사했습니다.밖에서 씻고,.......방 안에 들어왔다.더 멋진 연출을 위해 박달나무 예술작품을 영주에서 구입해 왔다.돌과 이야기 정선아리수석회전시장에 자리 잡았다.솟대내용솟대는 대개 서낭당과 같은 동제당에 장승이나 신목·신당 등과복합되어 있는 것이 많다. 이를 대별하면 다음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개인의 가정에서 임시적으로 경축이나 기도할 때에세우는 이름 없는 신간이다.둘째는 촌락의 입구나 경계 그리고 성역에 항시적(恒時的)으로 세우는 속칭 솟대·거릿대·수살목이라는 신..

아우라지 뱃사공

보는 순간 아우라지 뱃사공이 생각났다. 정선 사람으로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 애정편 가사의 주요무대가 되는 아우라지 뱃사공~~! 테마가 있는 문양석,이 돌은 꼭 정선으로 와야만 했다. "정선아리랑"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네 주게 / 싸리골 올동박이 다 떨어진다 떨어진 동박은 낙엽에나 쌓이지 / 사시장철 님 그리워서 나는 못살겠네 물결은 출러덩 뱃머리는 울러덩 / 임자 당신은 어데로 갈라고 이 배에 올랐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릉 넘겨 주게 ~~~~♬ 양정 첫댓글 20.08.19 10:39 송천과 골지천 물길이 합쳐지는 아우라지 뱃터 노을은 지고 어스름이 내려 앉는데 마지막 손님 태우고 아라리 아라리 흘러가는 조양강 물길 헤치는 뱃사공 모습에 숙연해 집니다. 답글..

강돌 2020.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