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아우라지 둘레길

숙암(宿岩) 2017. 7. 6. 15:53

 

2017년 6월 25일 아내의 뜻에 따라 아우라지 둘레길로 산책을 떠났다.

주말을 숙암이 좋아하는 취미 생활로 가득 채웠기에 오늘은 가정의 평화를 위해 협조해야 한다.

아우라지 노래비가 아우라지 강물 위에 비춰진다.

정선 아우라지 둘레길 안내도 및 아우라지 유래를 읽어 본다.

아우라지 총각을 만나 악수를 하는 아내

숙암도 반가움에 악수를.......

 송천과 골지천의 합수머리 풍경

 아우라지 처녀상이 있는 "여송정" 정자

 오작교에서 한 컷

 아내가 말하길....../ 아우라지 처녀가 이제 할머니가 되었다며 포~즈를 취하네요.

아우라지 처녀상 정선 아리랑과 깊은 사연이 있다.

 

 이렇게 여유있게 놀아 봅니다.

 아우라지 돌다리 풍경

 예전에는 섶다리가 놓여져 있던 장소이다.

 밤꽃 향기 그윽한 깊은 밤의 전설이 들리는 듯 한 출렁 출렁 출렁다리.........@@

 아우라지 주막이 손짓한다.

 우리는 바빠서 다음에 들리겠노라 전했다.

 그네를 좋아하는 아내 그냥 지나치지 못하지요.

 물레방아 물살을 안고  돌 듯 우리의 사랑도 돌고 돈다.

 가을에 다시 찾고 싶은 풍경이다.

 이 다리를 손잡고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숙암의 애기/ 믿어주세요)

 아우라지 처녀와 총각의 모습이 작품으로 담겨있는 출렁다리

 여송정 옛길 산책로 오르고 있습니다.

 조금 힘들어 하는 "운동부족" 우리 가족

 숙암이 좋아하는 이끼바위 다람쥐가 넘나들던 옛 바위

 망월정에서.......

 아내와 함께 짧은 한자 지식으로 읽어 보았으나 뜻을 모두 알지는 못했다.

 우리 같은 사람을 위해 망월정 2층에 잘 설명해 놓은 우리의 글 한글이 반갑게 느껴진다.

 가을에 다시 찾으면 좋을것 같다.

 숙암도 인증 샷

 아내가 한장 더 담아 주었네요.ㅎㅎ

 아라리 주막촌에서 현위치 까지 잘 내려 왔다.

 방향에 따라 오작교가 멋지게 다가온다.

 당겨서......

 숙암도 고양이처럼 푹 쉬고 싶다.

 주말,휴일이 더 바쁘니 언제 쉬어 보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흐르는 아우라지 강물은 바다가 집이라 한다. 숙암의 집은 정선군 북평면이다.

 먼저 베풀면 베푼 많큼 돌아 오는것이 세상 진리임을.......@@ (감사합니다.)

 한 컷 더 담아주셨다. (관광객)

  정선 관광안내 콜 쎈타 ( 1 5 4 4 - 9 0 5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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