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가 되면 주말 탐석지 어디로 갈지 고민 중......... 좌사님과 의견을 맞추어 통리의 수석인(권영국)을 만나고 병곡으로 갈 생각이다. 금요일 퇴근후 권사장님의 배려속에 좋은석도 많이 구경하고 석정도 받아 감사했습니다. 병곡까지 내려가지 못하고 태백에서 1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좌사님의 배려로 맛있는 한우 잘먹고 노래도 한자락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수석인의 여행은 탐석도 좋지만, 석우의 만남속에 즐겁게 사는법도 배워갑니다. 알람이 울리기 전 일찍 일어나 병곡에 도착 했습니다. 바다속에서 올라오는 여명의 아침을 오랜만에 맞이합니다. 채비를 갖추고 명석을 위한 곡괭이 파이팅도 했습니다. 점 점 올라오는 정열의 태양빛과 구름산을 봅니다. 바다의 아침은 이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탐석은 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