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탁자 4

느릅나무 탁자

또 하나의 느릅나무 탁자가 들어 왔다. (2021.11.13) 느릅나무 사랑에 빠져.......@@@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손을 잘 보면 좋은 탁자가 될 것 같다. 잘라내고, 다듬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아내가 담아 주었다. 아마,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 할 것 같다. 숙암의 한계를 느끼며......... 이상학 사장님께 도움을 요청했다. 작품으로 만들어 주신 이상학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문고리는 준비해 놓은 숙암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작품성을 높였다. 크기 : 125cm(가로) 53cm(폭) 30cm(높이) 나무두께 : 6cm 작은 느티나무 밀어내고 한 자리 차지 했다. 이제 더 이상 들여 놓을곳이 없다. (큰 병이다~~!!!)

목공예품 2021.11.15

금강송 사랑(2021.9.10 ~ 2022.1.14)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조퇴를 하고...... 오전에는 지장천 돌탐석(초암님. 자우님. 김규식) / 오후에는 나무탐목(변재길)을 강릉으로 떠났다. 검은 머리에 만나(20대초) 흰머리가 되어(50대후반) 다시 만난 옛 친구의 배려에 구경하기 조차 힘든 금강송 2통을 귀하게 선물 받고 제제소로 직행 용도는 책장으로 생각하고 제재를 했으나 그 좋은 나무 무늬결을 보지 못한다는 아쉬움에 고민중..... 계벽친구 하우스에 건조중......... 2021년 9월 22일 추석 다음날 심심하여 나무 건조를 살펴 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많이 건조되어 이사장님 공예집으로 탁자 2개 소재 이동하여 상판을 맞추어 본다. 우선 탁자 2개 만들기로 결정(하나는 조카/ 하나는 숙암) 가운데 4장이 상판과 발소재이고, 아래위..

목공예품 2021.09.13

느릅나무 고사목 사랑에 빠지다.

마을 성황당 고사목이라 한다. 여러 각도에서 담는다. 사진으로 가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목인님~~?) 2017년 가을 이렇게 느릅나무 사랑에 빠졌다. 가슴 위 부분에 끈으로 묶어 표시를 하고, 그 줄을 줄자로 자로 재어보니 3m가 나온다. 마을이장님과 어렵게 협의가 끝나고........ 2017년 11월 12일 일요일 목인(최종천)님과 현지 답사도 마쳤다.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작업을 하기로 결정되었다.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드디어 작업이 시작된다. 마을 성황당 신목이라 이곳에 함께한 작은 신들께 예를 갖추었다. 주변 돌이나 흙을 제거하고, 톱이 들어간다. 나무의 달인 목인(최종천)님의 기술도 들어간다. 큰 나무를 작업 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숙암은 조심스럽게 지..

자유사진방 2017.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