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자료

[스크랩] 수석(壽石)의 3대 요소(要所)

숙암(宿岩) 2014. 10. 28. 14:51

      

 

 수석(壽石)의 3대 요소(要所).

 

 수석으로 사랑받고 논의되기 위해서는 먼저 알아야 할 3대 요소로써 형(形), 질(質),

색(色)의 중요한 특징적 구성을 말 할 수 있다.

 

 형(形)이라 함은 한 점 돌에서 어떠한 특징적 형태(자연의 산수, 사물의 형상)를 연상

시키는 형태적 조형미를 말한다.

 

 질(質)은 수석으로 적합한 석질로 너무 물러서 바스러지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써

모오스 경도 3~4도 이상의 강도가 있어야하며, 햇빛과 비바람에 잘 양석 되어 아름다운

표피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 수석(壽石)인이 제일로 여기는 오석(烏石)의 단단하기가 “경도 5도 ”전후가 됨은

   참고 할 만하다.

 

                        모 오 스 경 도(참 고)

     활석

     1도

 

    경장석

     6도

     석고

     2도

 

     수정

     7도

    방해석

     3도

 

  석영(유리)

     8도

     형석

     4도

 

     강옥

     9도

    인회석

     5도

 

  다이야몬드

    10도

 

 색(色)을 수석의 중요 요소로 강조됨은 물 씻김 좋은 오석이 가장 친근감 있는 미적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듯이, 돌 표피에 형이상학적 색의 아름다움을 잘 나타내고

있어야 좋은 수석 감으로 말 할 수 있다.

 색(色)은 채집된 석질의 경도가 강할수록 광택이 있어 보기 좋으나 경도 7도 이상이

되어서 수정 같은 결정체를 이룬 광물은 수석으로 적합하지 않다.

 

· 수석의 크기

 

 수석이 되기 위해서는 그 크기에 대한 이야기를 꼭 집고 가야하는데, 성인 둘이서

편하게 옮길 수 있는 정도의 크기까지 수석으로 보아줄 것이며, 그 이상이면 부담감이

들고 집 안에 전시하여 관전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엄지만큼 작은 수석을 촌석(寸石)이라 부르는데, 많은 석인들이 빼어난 수석적 요소를

두루 갖춘 작은 돌들을 수집하여 석장에 올리기도 한다.

 

 

 

· 산지로 구분되는 “수석(壽石)의 분류(分類)”.

 

 - 강석(江石)

 

 강에서 채집되는 모든 수석을 말하며, 유구한 세월동안 흘러내리는 여울과 모래로

표피가 물 씻김 좋게 양석 된 다양한 수석들이 있다.

 

 - 해석(海石)

 

 해변이나 섬(島) 몽돌밭에서 채집되는 모든 수석을 말하며, 억겁의 세월동안 험한

파도와 모래로 깍이어 표피가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고, 일부 조형미가 뛰어난

형상석이 발견되나, 대부분 몽돌로써 타원형의 구도가 좋은 기하학적 문양이 반문되어

있는 문양석이 대부분이다.

 

 - 토중석(土中石)

 

 토중석이라 함은 고대에 화산 및 지각 활동으로 인하여 기이한 형태로 암반이 굳어져

속에 뭍혀있다가 토사의 휩쓸림 등으로 현대에 이르러 발견되는 수석을 말하며,

그 특성은 발견되는 고장마다 특징적 석질과 형상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그 같은 토중석(土中石)은 일부 산 계곡 표피에서 수집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흙속에

박혀서 채집되며, 그 생긴 모양이 괴이한 괴석 형태가 대부분으로 양석이 되지 않아

표피가 거친 것이 특징이다.

 수산, 덕산 등지에서 발견되는 수석감은 석회석이 혼재되어 발굴되는 경우가 많은데

수석 감으로 좋은 수석으로 보아줄 만큼 양석 시키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 애로를 격기도

한다.

출처 : (사) 대한민국수석인총연합회
글쓴이 : 효암 조돈익 원글보기
메모 :

설악 대천봉(원남산고문님 촬영)


수석(壽石)의 3대 요소(要所)

 

 수석으로 사랑받고 논의되기 위해서는 먼저 알아야 할 3대 요소로써 형(形), 질(質),

색(色)의 중요한 특징적 구성을 말 할 수 있다.

 

 형(形)이라 함은 한 점 돌에서 어떠한 특징적 형태(자연의 산수, 사물의 형상)를 연상

시키는 형태적 조형미를 말한다.

 

 질(質)은 수석으로 적합한 석질로 너무 물러서 바스러지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써

모오스 경도 3~4도 이상의 강도가 있어야하며, 햇빛과 비바람에 잘 양석 되어 아름다운

표피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 수석(壽石)인이 제일로 여기는 오석(烏石)의 단단하기가 “경도 5도 ”전후가 됨은

   참고 할 만하다.

 

                        모 오 스 경 도(참 고)

     활석

     1도

 

    경장석

     6도

     석고

     2도

 

     수정

     7도

    방해석

     3도

 

  석영(유리)

     8도

     형석

     4도

 

     강옥

     9도

    인회석

     5도

 

  다이야몬드

    10도


 

 색(色)을 수석의 중요 요소로 강조됨은 물 씻김 좋은 오석이 가장 친근감 있는 미적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듯이, 돌 표피에 형이상학적 색의 아름다움을 잘 나타내고

있어야 좋은 수석 감으로 말 할 수 있다.

 색(色)은 채집된 석질의 경도가 강할수록 광택이 있어 보기 좋으나 경도 7도 이상이

되어서 수정 같은 결정체를 이룬 광물은 수석으로 적합하지 않다.

 

· 수석의 크기

 

 수석이 되기 위해서는 그 크기에 대한 이야기를 꼭 집고 가야하는데, 성인 둘이서

편하게 옮길 수 있는 정도의 크기까지 수석으로 보아줄 것이며, 그 이상이면 부담감이

들고 집 안에 전시하여 관전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엄지만큼 작은 수석을 촌석(寸石)이라 부르는데, 많은 석인들이 빼어난 수석적 요소를

두루 갖춘 작은 돌들을 수집하여 석장에 올리기도 한다.

 

 

 

· 산지로 구분되는 “수석(壽石)의 분류(分類)”.

 

 - 강석(江石)

 

 강에서 채집되는 모든 수석을 말하며, 유구한 세월동안 흘러내리는 여울과 모래로

표피가 물 씻김 좋게 양석 된 다양한 수석들이 있다.

 

 - 해석(海石)

 

 해변이나 섬(島) 몽돌밭에서 채집되는 모든 수석을 말하며, 억겁의 세월동안 험한

파도와 모래로 깍이어 표피가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고, 일부 조형미가 뛰어난

형상석이 발견되나, 대부분 몽돌로써 타원형의 구도가 좋은 기하학적 문양이 반문되어

있는 문양석이 대부분이다.

 

 - 토중석(土中石)

 

 토중석이라 함은 고대에 화산 및 지각 활동으로 인하여 기이한 형태로 암반이 굳어져

속에 뭍혀있다가 토사의 휩쓸림 등으로 현대에 이르러 발견되는 수석을 말하며,

그 특성은 발견되는 고장마다 특징적 석질과 형상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그 같은 토중석(土中石)은 일부 산 계곡 표피에서 수집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흙속에

박혀서 채집되며, 그 생긴 모양이 괴이한 괴석 형태가 대부분으로 양석이 되지 않아

표피가 거친 것이 특징이다.

 수산, 덕산 등지에서 발견되는 수석감은 석회석이 혼재되어 발굴되는 경우가 많은데

수석 감으로 좋은 수석으로 보아줄 만큼 양석 시키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 애로를 격기도

한다. (글 효암 조돈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