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자료

[스크랩] 수석인(壽石人)의 자세

숙암(宿岩) 2014. 10. 28. 14:48

    ·

겸손

 

 

 

수석인(壽石人)의 자세.

 

 수석(壽石)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 진정한 애석인이 되기 위해서는 수석을 올바로 알 수

있는 관석(觀石)의 안목과 한 점 돌의 조형미를 극대화하여 연출 할 수 있는 수석의

기품을 이해해야 한다.

 

 또한,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조형미를 문화의 관점에서 이해의 폭을 넓혀가며,

기나긴 억겁의 세월 동안 자연에 순환되어 깎이고 다듬어져 한 점 수석으로 탄생되는

경이로운 과정을 탐구하고, 채집되어진 한 점 돌의 조형미에서 내면의 기쁨과

아름다움의 실체뿐 아니라 풍류와 해학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수석(壽石)은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조형미(造型美) 예술품(藝術品)이다.

 애석인이 최고로 치는 수석은 고향의 산하, 앞산 들녘에서 보듯 산수경(山水景)

자연미가 있는 산수경석(山水景石)이며, 그 밖에도 해학적이고도 친근감이 있고,

누구나가 공유 할 수 있는 미적 아름다움이 있는 형상석, 반문석등으로 분류 할 수 있다.

 

 수석(壽石)은 동양철학을 근본으로 하여 발전하였으며, 자연사상을 이해하는

탐구정신을 기반으로 하여 자연예술문화(自然藝術文化)로 승화되어진다.

 수석(壽石)을 시작하는 사람은 예(禮)를 먼저 생각해야하며, 도(道)를 지키는

마음가짐으로 선비정신을 이어받아 자연예술문화를 전승 발전시켜야 한다.

 

 한 점 돌에서 자연의 오묘한 섭리를 배우고, 우주 삼라만상의 숨소리를 듣게 될 때,

진정한 애석인의 길을 이야기 할 수 있으며, 수석인 으로써 인류 문화적 가치와 인생

여정 삶에서 진정한 기쁨을 맛보게 된다.

 진정한 애석인은 자연인으로 석인(石人)들과의 대화에 겸손과 겸허한 마음을 잃지

않아야 하며, 전시된 수석 연출에 대해 자신의 편견을 지나치게 내세우거나, 전시된

수석을 함부로 건드려 상대의 마음에 상처 주는 행위를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수석(壽石)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란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 이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 시키며, 탐석 여행에서 찾아낸 한 점 돌에서 자연예술의 가치를 일깨워

취석의 기쁨을 얻고, 애석인 간에 공유하는 좋은 대화와 끊임없이 대자연(大自然)

안에서 좋은 기(氣)와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출처 : (사) 대한민국수석인총연합회
글쓴이 : 효암 조돈익 원글보기
메모 :

설악산 대청봉(원남산 고문님)


수석인(壽石人)의 자세.

 

 수석(壽石)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 진정한 애석인이 되기 위해서는 수석을 올바로 알 수

있는 관석(觀石)의 안목과 한 점 돌의 조형미를 극대화하여 연출 할 수 있는 수석의

기품을 이해해야 한다.

 

 또한,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조형미를 문화의 관점에서 이해의 폭을 넓혀가며,

기나긴 억겁의 세월 동안 자연에 순환되어 깎이고 다듬어져 한 점 수석으로 탄생되는

경이로운 과정을 탐구하고, 채집되어진 한 점 돌의 조형미에서 내면의 기쁨과

아름다움의 실체뿐 아니라 풍류와 해학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수석(壽石)은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조형미(造型美) 예술품(藝術品)이다.

 애석인이 최고로 치는 수석은 고향의 산하, 앞산 들녘에서 보듯 산수경(山水景)

자연미가 있는 산수경석(山水景石)이며, 그 밖에도 해학적이고도 친근감이 있고,

누구나가 공유 할 수 있는 미적 아름다움이 있는 형상석, 반문석등으로 분류 할 수 있다.

 

 수석(壽石)은 동양철학을 근본으로 하여 발전하였으며, 자연사상을 이해하는

탐구정신을 기반으로 하여 자연예술문화(自然藝術文化)로 승화되어진다.

 수석(壽石)을 시작하는 사람은 예(禮)를 먼저 생각해야하며, 도(道)를 지키는

마음가짐으로 선비정신을 이어받아 자연예술문화를 전승 발전시켜야 한다.

 

 한 점 돌에서 자연의 오묘한 섭리를 배우고, 우주 삼라만상의 숨소리를 듣게 될 때,

진정한 애석인의 길을 이야기 할 수 있으며, 수석인 으로써 인류 문화적 가치와 인생

여정 삶에서 진정한 기쁨을 맛보게 된다.

 진정한 애석인은 자연인으로 석인(石人)들과의 대화에 겸손과 겸허한 마음을 잃지

않아야 하며, 전시된 수석 연출에 대해 자신의 편견을 지나치게 내세우거나, 전시된

수석을 함부로 건드려 상대의 마음에 상처 주는 행위를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수석(壽石)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란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 이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 시키며, 탐석 여행에서 찾아낸 한 점 돌에서 자연예술의 가치를 일깨워

취석의 기쁨을 얻고, 애석인 간에 공유하는 좋은 대화와 끊임없이 대자연(大自然)

안에서 좋은 기(氣)와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글 효암 조돈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