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사진방

내 고장 생태 탐방

숙암(宿岩) 2022. 5. 30. 15:22

2022학년도  5월 교직원 참여,소통의날을 맞이하여...........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5월 24일 화요일 (10:30 ~15:30) 동강 지역 탐방을 하려고합니다.

오늘 길 안내는 숙암입니다.

간 혹 해설도 곁드려 애기 해 줍니다.

물이 아름다운 마을 가수리에는 정선초등학교 가수분교가 자리잡고 있지요.

가수분교 운동장에는 590년이 가까워지는 느티나무 당산목이 있습니다.

작지만 큰 꿈이 담겨있는 행복한 학교입니다.

교직원으로 우리(정선군) 지역에 작은 분교가 3개 있는데 모두 둘러 볼 생각이다.

동강에 오면 오송정을 보고 가지 않으면 안되지요.

숙암이 탐석을 다닐때 꼭 인사를 드리고 오는 나무이기도 합니다.

저 물속에는 숙암이 좋아하는 보물들이 가득 잠자고 있습니다.

장마가 지고 밖으로 나오면 그때 만나기로 약속해 봅니다.

붉은 뼝대 밑에서 처다보면 더 겁나고 빨리 피하고 싶은 곳입니다.

수형이 참 좋았는데 무거운 눈, 바람, 세월이 이렇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소나무 사랑에 빠지지 않을수 없지요.

문인송의 멋찐 자태가 느껴지는 나무입니다.

겨울의 멋찐 풍광을 지금도 잊을수 없는 곳 입니다.

사진을 담기에는 여가 명소래요 ~~~

한 컷 더...........

나리소 풍경

저 돌밭의 추억도 새롭다.

고인돌 민박 식당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고성전망대 오토캠핑장에서 준비한 차, 과일도 먹습니다.

4계절 명소입니다.

날이 쾌청하면 더 멋지고 좋습니다.

백운산에 오른 느낌이 어떠하신지.........?

숙암도 처음 올라 봅니다.

나리소 생태 탐방을 시작 하려고합니다. ↓

예미초등학교 운치분교 입니다. ↓

와인폭포도 구경했습니다.

학교출발 → 동강매표소 → 동강생태공원 → 동강할미꽃 자생지 → 칠족령을 바라보고 → 가수분교(느티,소나무)

→동강교직원수련원 → 제장마을 → 고성전망대 → 나리소 → 운치분교 → 와인폭포 → 남창분교 → 여량초도착

학교 밖 문화시설 체험 및 내고장 생태 탐방을 하며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한달에 한번 짧은 소통의 시간이 아쉬움은 있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벌써 6월은 어디로 갈지 기다려지고 셀렘이 있습니다.

먼 훗날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으로 '숙암석실'에 기록해 놓습니다.

 

1시간 조퇴를 하고 만난 인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