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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나무
콩과의 낙엽 교목이다. 높이는 20m 안팎이고 가지에는 한 쌍씩 쌍지는 큰 가시가 있다. 잎은 호생(互生)하고 9~19개의 소엽(小葉)으로 된 우상복엽(羽狀複葉)이다. 소엽은 난형(卵形)이거나 타원형이며 엽연(葉緣)은 전연(全緣)이거나 윗부분에 잔 톱니가 있다. 5~6월경 엽액(葉腋)에 총상화서(總狀花序)를 이루고 백색의 향기로운 접형화(蝶形花)가 많이 핀다.
아까시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낙엽교목. 아카시나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25m이다.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며 턱잎이 변한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9∼19개이며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이고 길이 2.5∼4.5cm이다.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말 품위
원산지 북아메리카
번식 종자
어느날 정선의 신목수님께서 박달나무 때문에 전화를 주셨다.
작업장을 방문했을때 판으로 잘 건조된 아카시아 나무를 끊어 나무난로에 때고 있는것을 보았다.
나무를 좋아하는 숙암은 현장에서 도면을 그려 수석장 또는 도자기 장으로 주문 제작을 했다.
2020년 12월 23일 완성되어 거실에 들여 놓고 아직 정리는 하지 못했다.
투박함과 견고함, 아카시아나무의 무늬결. 일반 가구와 비교할 수 없는 묵직함을 좋아하는 나무사랑~~!
어느 것을 연출하여도 잘 소화 할 수 있을것 같다.
남은 나무가 난로로 들어가는 것이 안타까워 1조를 더 부탁드렸다.
2020년 12월 29일 1조가 더 완성되었다. ↓
가로 : 45cm 높이 : 129.5cm 폭 : 28.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