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을 깨우다.(2013.7.18 목)

 

                                      

2013.7.18.(목) 동강을 깨우다.

모두가 잠든 시간 03:50분 알람이 울리며 출근을 합니다. 김밥 2줄과 물한병 들고 돌 밭을 찾았습니다. 가슴 설레이는 처녀 돌밭을 좋아하지 않을사람 없지요 강 돌밭에 처음 들어선 신공호정선교육장님 함께한 김송일교육과장님 정선교육은 파란불 입니다. 숙암이 발견한 숙암석으로 양석을 기대해봅니다. 가을운무경으로 고민하다 마당까지 왔습니다. 못난이도 데리고 왔지요~~~~@@ 김송일교육과장님의 애석생활이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을 잘 만나야 하는데...........(걱정됩니다.←사모님 생각) 고목의 향기가 느껴지는 문양석으로 과장님 탐석품 날이 밝아오고 있음을 느끼며 싱싱한 현장 돌밭 이런 일은 처음이라 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오늘의 장원석 같습니다.) 신공호교육장님의 강돌 첫 탐석품으로 어느 화가의 붓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물안개 피어 오르는 돌 밭 풍경 너무 안타까워 아픔이 큽니다. 그러나 사랑 주려고 함께 했습니다.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숫자석으로 누가 보아도 "9" 다 (자연의 신비에 놀라며 혹 누가 쓰지 않았는가 하신다.) 한 때 돌밭을 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미친 사람이라 했는데 오늘 내 모습이 그러하여 웃음이 나온다고 하시며 이렇게 좋은 줄 이제 알았으니...... 자연을 벗하며 함께 동행하기로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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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7.18.(목) 동강을 깨우다. 사진가: 숙암 (최원규) 등록일: 2013-07-23 13:41

제목: 2013.7.18.(목) 동강을 깨우다. 사진가: 숙암 (최원규) 등록일: 2013-07-23 13:41 조회수: 508 / 추천수: 4 크기변환_DSC02049.JPG (196.1 KB) 크기변환_DSC02041.JPG (182.8 KB) More files(18)...

예람(이수연) 새벽잠을 설치고 동강의 싱싱한 돌발을 찾은 설레임과 기쁨은 탐석을 해본 사람만이 알지요. 신공호교육장님, 김송일 교육과장님, 안녕하세요. 자연을 벗삼아서 몽돌밭을 걸으며 탐석을 하시는 두분의 모습이 참 좋아 보입니다. 문양석, 숫자석 인연되심 축하 드리고 石福 감축 드립니다. 두분의 행운과 건석을 기원하며 동강의 싱싱한 돌밭 소식을 전해주신 숙암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13-07-23 17:50:28

정대감 살아있는 동강의 숨결을 느끼며 함께 하신 석우님들의 행복한 미소가 석인들의 발길을 부르는듯 마음이 설레입니다...... 2013-07-24 11:27:29

( 씨밀레 ) 김건수 신공호 교육장님 여기서 다시뵙는군요 장원석 축하드림니다 숙암님 수고하셧구요 ,,, 2013-07-24 21:37:23

푸름나무 2년전 이맘때쯤 일주일에 두번씩 동강에 출탐했던 기억이 뇌리를 스치네요. 운무속에서 돌을 탐석하는 기분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지요. 숫자 9을 탐석하시다니 자연의 위대함을 실감합니다^^*☆ 감축드려요. 2013-07-25 11:39:05

선돌 푸름나무님 말씀과 같이 운무속에 탐석 .. 옛날탐석이 참 많이 생각납니다 신공호 교육장님과 김송일 교육과장님 처음 뵙겠습니다. 인사 올립니다. 숙암의 돌사랑에 빠지시면 빠져나오시지도 못합니다. ^^ 숙암과같이 계실때 수석에 푹 빠져 보시고 명석 많이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13-07-26 17:09:22

壽岩(정길호) 동강 멋진자연입니다 다양다각적인작품 탄생지 한번탐석 가겠습니다~~^^ 2013-07-28 21:01:48

白松(이흥기) 아름다운 산천에 신선 같으신 분들이 석무를 하시는 모습 같습니다..... 2013-07-29 20:23:58

효암 안개에 쌓여 휘돌아가는 동강 풍경이 멋들어진 한폭의 산수화 같네요. 촉촉히 젖은 동강 돌밭 정경! 애석인으로 상상만해도 보석처럼 깔려있을 돌밭 풍경이 그려집니다. 좋은 시간 함께 하신 무위님들 멋진 영상 아름다운 이야기 전해주시는 숙암님 감사합니다. 2013-07-30 09: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