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무위추계 한마음축제(1)~(2)

 

                                     

2013년 무위수석 정기탐석 한마음축제 (1)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만추의 가을날, 영춘 북벽에서 오늘도 그때처럼 그리운 사람들이 만났읍니다. 또 우리는 그때처럼 빨간 단풍같이, 노란 은행잎같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추억의 앨범을 한장 두장 채워갑니다. 맑고 투명한 동강의 물색처럼, 순수하고 깨끗한 우리의 우정과 사랑을 키운 이곳, 그래요, 여기는 영춘 북벽입니다.

                                     

2013년 무위 정기탐석 한마음축제 (2)

신령스런 기운을 한껏 머금은 북벽의 이른 아침의 영험한 기운이 깃도는 영춘 북벽. 그 곳으로 아침부터 무위의 회원들은 속속 모여든다. 오늘은 무위수석 가을 정기탐석 한마음 축제가 영춘 북벽에서 열리는 날. 수많은 이름표들이 반가운 회원들을 맞이한다. 무위의 살림꾼, 예쁜 가족들입니다. 악단 반주자님 작년에 이어 또 만났내요. 자강 정지수님 부부입니다. 일찍오셨내요. 고구마도 따끈 따끈 맛나게 익었내요. 무위수석 살림꾼 아영님과 한가람 염영란님 예람님 , 얼음공주님, 주암사모님, 마초가이 옆지기 온갖 선물꾸러미도 속속 모여 회원님들을 기쁘게할 준비를 합니다. 어때요 ? 잘 차려 졌나요 ?? 영춘에서의 아침 탐석은 마음이 고요한 행선과도 같은 참나를 찿아가는 여행입니다. 너무나 아름답내요. 안양 연합회 이석봉회장님과 회원들입니다. 남한강 수석동우회 운영자 하늘바라기님과 회원님 입니다. 이렇게 조용하게 시작을 합니다.

만남 그리고 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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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년 무위 정기탐석 한마음축제 (2) 사진가: 마초가이 등록일: 2013-10-28 16:55